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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6 18:25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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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검사도 재배정에 동의..법과 원칙대로 수사·기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한동훈 검사장을 독직폭행한 혐의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를 기소한 명점식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16일 "(수사팀의) 검사들 모두 기소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었다"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수사팀 내부에 반대 의견에도 기소를 강행했고, 주임검사가 부당하게 배제됐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이다.

명 감찰부장은 이날 검찰 내부망에 `독직폭행 사건 기소 관련 의혹 보도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 사건에 대해 "서울고검이 법과 원칙대로 수사하고 기소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검에 사전 보고나 협의 없이 서울고검이 직접 수사를 진행했다"며 "서울고검 검사들이 분담해 수사했고 논의 과정에서 객관적 행위의 사실 판단에는 이견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관적 착오(위법성 조각 사유의 전제 사실에 관한 착오 여부)의 법률 판단과 관련해 복수의 의견이 검토됐지만 불기소 처분을 해야 한다는 의견은 없었고 검사들 모두 기소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었다"고 설명했다.

명 감찰부장은 주임 검사가 본인으로 재배당 된 것에 대해서도 "검사들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한 사안이어서 최종적으로 감찰부장이 주임검사로 기소했다"며 "종전 주임검사도 재배당 과정에 아무런 이의 없이 동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이견이나 충돌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동료 검사를 기소하는 것이 마음 아프고 부담스러운 일이었지만 기소가 불가피한 사안이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기소 과정에서 주임검사를 배제하고 윗선에서 기소를 강행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다"며 대검찰청 감찰부에 정 차장검사의 기소 과정을 진상 조사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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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올 3분기 적자폭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올 3분기 적자폭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손실이 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131억원 대비 적자폭이 361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줄었고 46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제선 운항 급감으로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며 "다만 국내선 노선 확대 노력에 따른 운송 여객 증가로 2분기 대비 적자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오는 4분기에도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며 불확실한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내선 노선 공급 확대, 화물 사업 강화, 비용 절감 등 실적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수익성 중심의 노선 운영, 화물 전용기 개조, 카고시트백 도입, 인천-LA 운항 등 화물 부문 사업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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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5%만 파악…스페인은 단 7%에 그쳐
일부 보고서, 바이러스감염 잦은 장소로 집 꼽아
상황 심각해지자 연구소, 경찰까지 동원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두번째 봉쇄에 들어간 프랑스 낭트에서 15일 가톨릭 신자들이 거리 미사를 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은 여전히 확진자 접촉 추적을 제대로 못 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낭트/로이터 연합뉴스


미국과 유럽이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또다시 위기에 빠졌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기준으로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현재 1100만여명을 기록해 엿새 만에 100만명이 늘었다. 유럽 대륙의 경우 일주일에 180만~200만명씩 확진자가 늘면서 전체 확진자가 1500만명을 넘겼다. 하지만 확진자 감염 경로 파악은 엄두도 내지 못해, 고위험 지역·집단에 대한 선별 대응 전략을 쓰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다.

방역 체제를 잘 갖춘 걸로 평가되는 독일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확진자 가운데 75%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미국 경제 일간 <월스트리트 저널>이 15일 전했다. 지난 14일 강력한 봉쇄에 들어간 오스트리아는 이 비율이 77%에 이른다. 스페인은 10월 마지막 주 확진자 기준으로 7%의 감염 경로를 알아내는 데 그쳤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도 감염 경로가 확인된 확진자는 전체의 20% 수준이다.

미국의 사정도 나을 게 없다. 뉴욕시의 경우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확진자 비율이 50%를 넘는다. 시청이 파악한 바로는 10% 정도가 여행 과정에서 감염됐고, 모임이나 양로원 같은 시설에서 감염된 확진자가 각각 전체의 5% 수준이다.

미국와 유럽에서 감염 경로 파악이 잘 안되는 것은 무엇보다 확진자 접촉 추적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아시아 국가의 경우 확진자 1명당 평균 10명의 접촉자를 조사하는 반면, 미국과 프랑스, 영국, 스페인의 접촉자 조사는 확동행복권파워볼 진자 1명당 4명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그나마 축적한 자료도 별 도움이 안 된다. 하버드대학 공공보건대학원의 마크 립시치 교수는 몇몇 정부의 자료를 보면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잦은 장소가 자기 집이라고 전했다. 그는 “집이 감염 장소 1위로 꼽혔다는 건 감염 추적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독일 베를린 시의원 팔코 리케는 확진자들이 증상 발현 전후의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거나 기억하기 싫어하는 것도 어려움을 가중시킨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검사 결과가 늦게 나오는 것도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유럽 몇몇 나라와 미국 일부 주정부가 식당 등에 대해 손님 정보 수집을 요구하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감염 경로 조사에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다. 10월 초부터 정보 수집을 시작한 프랑스 파리의 경우, 이 정보를 이용해 역학 조사를 한 사례가 아직 한 건도 없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

보건 당국이 제 몫을 못하자, 연구소들이 나서고 있다. 독일 보건부 산하 로베르트코흐연구소는 최근 확진자 1200명에 대해 감염 증상을 보이기 직전 무엇을 했는지 조사에 나섰다. 베를린시의 경우는 연방형사청 특별 조사관들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다. 프랑스에서는 민간 연구기관인 파스퇴르연구소가 방역 당국과 함께 감염 위험 환경 연구를 시작했다. 영국 정부는 미국에서 정보기관과 협력한 일 때문에 인권 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은 기업인 팰런티어와 협력해 감염자를 추적·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최근 전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과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지난봄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어떻게 퍼졌는지 파악하기 위해 9800만명의 이동전화 자료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은 식당, 운동시설, 호텔, 카페, 종교시설이었다.

신기섭 선임기자 mari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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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번주 소집해 조사방법 자문
설계결함·단순불량 등 다각도 검토

애플워치SE

정부가 '애플워치SE' 이상 발열 사고와 관련,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소집한다.

애플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해 조사 방향성과 후속 조치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달 들어 추가 사례가 보고되고 있지만 애플워치SE 설계 결함부터 단순 불량까지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할 방침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애플워치SE 이상 발열에 대한 자문위 개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르면 이번 주 회의를 열고 조사 방법 등에 대해 자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애플워치SE 이상 발열과 관련, 애플코리아에 자료 제공을 요청했다.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워치 애플워치SE는 지난 9월 국내 출시 이후 약 1개월 동안 10여건의 이상 발열 사고 사례가 발생했다. 대부분 국내 커뮤니티와 사이트를 통해 피해가 확인된 사례다. 해외 사례는 레딧을 통해 알려진 1건에 그쳤다.

지금까지 국표원 제품안전정보센터에 공식 신고 접수된 사례는 1건이다. 애플코리아 고객센터에 정식으로 접수된 사례 역시 지난달까지 3건 정도로, 최근 2주간 추가 사례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상 발열이 나타난 애플워치SE는 발열 이후 디스플레이 오른쪽 상단부가 변색되는 증상을 동반했다. 일부 이용자는 착용 중 이상 발열로 피부가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애초 동일한 부위에 발열과 변색이 발생한 점으로 미뤄 설계 결함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표원 조사를 통해 제품 안전과 직결된 설계 결함으로 판명되면 리콜 권고가 이뤄질 수 있다.

다만 피해가 추가로 확산하지 않고 제품 출시 초기의 일부 제품에 그친 점으로 미뤄 단순한 제품 불량 가능성도 제기된다.

품질 관리에 허점을 보인 애플의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한 것으로 평가됐다.

애플워치SE뿐만 아니라 최신 아이폰12 시리즈 역시 디스플레이 불량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이보다 앞서 에어팟 프로 일부 제품에 대해선 날카로운 소리 또는 잡음 문제로 리콜을 실시했다.

애플은 애플워치SE 이상 발열과 아이폰12 시리즈 디스플레이 불량 관련 사안을 인지했으며,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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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15일 오후 7시 27분(한국시간 16일 오전 9시 27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유인우주선 '리질리언스(Resilience)' 발사에 성공했다. '크루-1(Crew-1)'이라 명명된 이번 발사 임무에는 선장 마이크 홉킨스, 조종사 빅터 글로버, 물리학자 섀넌 워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소속 노구치 소이치 등 총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했다.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 리질리언스가 15일 오후 7시 27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날 캐이프 커네버럴 인근에 모인 시민들이 발사된 우주선 궤적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우주선 이름은 승무원들이 직접 지었다. 회복력을 뜻하는 리질리언스(Resilience)는 코로나19 확산부터 인종차별에 따른 사회 불안과 경제 침체, 혼란스러운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올해 발생한 다양한 시련을 이겨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질리언스가 15일 오후 7시 27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주비행사들을 태운 차량이 케네디우주센터 발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 리질리언스는 지구를 여섯 바퀴 돌고 16일 밤 11시(한국시간 17일 오후 1시)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한다. 이번 발사는 전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추진체 회수를 위한 기상 조건을 고려해 이날로 변경됐다.


리질리언스에는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한다. 왼쪽부터 선장 마이크 홉킨스, 물리학자 섀넌 워커, 빅터 글로버, 일본 우주항공개발연구기구(JAXA) 소속 노구치 소이치. AP=연합뉴스

선내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비행사들. AP=연합뉴스

승무원들이 탑승하는 캡슐의 모습. EPA=연합뉴스

발사를 앞두고 관제센터의 모습(왼쪽사진)과 '크루-1' 미션에 참가한 우주비행사 4명이 팰컨9 로켓에 탑재된 유인 캡슐 '크루 드래건' 속에 앉아 있는 모습. NASA , AFP=연합뉴스

리질리언스가 ISS에 무사히 도착하게 되면 빅터 글로버는 ISS에 체류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최초의 흑인 비행사가 된다. EPA=연합뉴스

노구치 소이치는 나사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러시아 소유스 탑승에 이어 리질리언스까지 세 종류의 우주선의 탑승한 기록을 세웠다. EPA=연합뉴스

이후 6개월간 머물면서 식품 생리학 연구와 유전자 실험 등의 다양한 임무를 진행하며 내년 5월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이는 나사 인증 아래 진행되는 첫 공식 임무로 미국은 지난 2011년 우주왕복선 퇴역 이후 처음으로 민간 주도의 우주 시대를 열게 된다.파워볼사이트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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