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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4 07:3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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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4대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선임된 정지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한국거래소 제공


정지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손해보험협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손해보험협회는 13일 총회를 열고 정 전 이사장을 제 5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일 정 이사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동행복권파워볼

정 전 이사장은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과 금융위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2015년 한국증권금융 대표와 2017년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정 전 이사장이 최근까지 근무한 한국거래소는 ‘공직유관단체’로 분류돼 취임은 내달 18일로 예정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통과한 뒤에 이뤄진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정 전 이사장의 한국거래소 임기는 지난 1일로 끝났지만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았다.

조아름 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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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는데요.

보이는 것처럼 전국에 안개가 끼어있지만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은 가시거리가 100m 이하로 매우 짧습니다.

인천, 무안, 광주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있어 항공기 운항 정보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안개에 먼지까지 뒤엉켜 있는데요.

경기와 전북, 충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쪽 지역은 공기가 탁하겠고 강원 영서와 대구, 경북은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지금 하늘은 대체로 맑지만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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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차곡차곡' 모아둔 자사주로 적극 제휴…AI·플랫폼 등 전방위 협력 기대

뉴스1
11번가 홍보 이미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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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SK텔레콤의 '아픈 손가락'인 '11번가'가 글로벌 최대 상거래업체 '아마존'과 손잡을 것으로 보인다. 양사간 협력이 성사되면 아마존이 SK텔레콤과 손잡고 한국 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11번가와의 커머스 분야 제휴를 계기로 SK텔레콤과 아마존의 전방위적인 플랫폼 협력도 기대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자상거래 자회사 '11번가'와 아마존간 최대 3000억원 규모의 투자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지만, SK텔레콤 내외부에선 이미 해당 사실을 공식화하는 모습이다.

SK텔레콤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미 1년여 전인 지난해 4분기부터 아마존과의 협력을 위한 내부 테스크포스(TF)를 구성,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면서 "커머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 협력으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11번가는 적자가 이어지던 지난 2018년, 지분매각 방식으로 국민연금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에게 5000억원 상당의 투자를 받아 자금을 수혈한 적이 있다.

당시에 SK텔레콤과 11번가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기관들이 투자를 했다"며 홍보했지만, 일각에서는 11번가의 경영상태가 나아지지 않고 커머스 업계에 출혈경쟁이 심해져 회사가 '매각'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었다.

이번 아마존의 3000억 투자는 '지분교환' 방식으로 알려져, 앞서 진행한 '지분 매각'보다 더 끈끈한 제휴 협력 형태로 보인다. 물론 '지속경영'의 의지를 보여주는 방편이기도 하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그동안 회사의 주요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지분교환 카드를 유용하게 활용하곤 했다. 앞서 진행한 미디어부문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케이블TV업체 티브로드의 합병 역시 지분교환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아마존과의 협력도 이같은 방식으로 제휴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 8월 SK텔레콤이 5000억원 상당의 자사수 매입을 발표했을 때 증권가에서는 주주가치 극대화 외에 지분교환 방식을 통한 적극적인 M&A나 업무제휴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

유통업계는 11번가와 아마존이 손을 잡을 경우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11번가를 통해 아마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도 아마존 '직구'(해외 직접 구매)를 이용하는 쇼핑족이 적지 않지만, 지나치게 느린 배송과 복잡한 교환-환불절차,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품' 논란으로 신뢰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11번가는 가품이 유통될 경우 이를 전액배상하는 제도를 운영하며 그간 이커머스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만큼 아마존 진출에 최적의 플랫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현재 SK텔레콤이 주력하고 있는 AI 플랫폼 '누구'를 기반으로 아마존과 인공지능 플랫폼 분야에서의 전방위 협력도 기대된다.

아마존은 AI비서 '알렉사'를 내세워 AI스피커, 홈서비스 등에서 세력을 키우고 있는데, 이는 SK텔레콤의 사업 영역과 일치한다. 특히 AI 분야는 인재 확보나 데이터 수집 등에서 개별 사업자의 역량만으로 모두 해내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제휴협력이 요구되는 분야다.

박정호 사장은 그동안 'AI 초협력'을 강하게 주장해 왔기 때문에 이번 아마존과의 제휴는 단순 '쇼핑몰' 차원의 협력이 아닌 AI 사업과 이후 플랫폼 제휴까지 아우르는 '초협력'이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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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넘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전태일 열사 50주기인 13일 주 52시간 근로제와 관련, "중소기업 전면적용을 코로나 극복 이후로 연기하는 것이 전태일 정신"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50일 앞으로 다가온 '52시간 근로'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절망하고 있다. 그나마 있는 일자리를 없애 근로자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리지 않도록 유예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근로기준법이 1953년 전쟁통에 만들어지면서, 주변 선진국법을 베껴 '1일 8시간 근로'를 채택했다"면서 "제정 당시 법과 현실이 괴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선량하고 반듯한 젊은이 전태일로서는 근로기준법이 존재하는데 법을 지키지 않는 비참한 근로조건이 얼마나 답답했을지 상상이 간다"며 "우리 토양의 특수성은 외면하고 선진국 제도 이식에만 집착하는 것이 약자를 위하는 게 아니라는 것은 전태일 이후 50년간 곱씹어온 교훈"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노동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전태일 정신을 모독하지 말라"면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열사의 외침이 어떻게 주 52시간 도입을 연기하라는 것으로 들리는지 분노를 넘어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페이스북 글에서 "이런 소리 하는 데에 왜 전태일을 파느냐"며 "저러니 저 당이 답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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