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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7 20:44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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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Olympic Games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President Thomas Bach attends a press conference in Tokyo, Japan, 17 July 2021. Earlier in the day, the Tokyo Olympics organisers confirmed the first COVID-19 case in the Olympic Village less than a week before the opening of the Games. EPA/FRANCK ROBI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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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곽혜미 기자]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했다.

최근 불거진 야구계 논란 속에 첫 훈련을 시작한 김경문호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이어 갔다.

방역 수칙 위반으로 대표팀을 사퇴한 NC 내야수 박민우를 대체해 롯데 신인 김진욱이 극적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이의리와 함께 새로운 막내 라인을 구축했다.

김진욱과 이의리는 2021시즌 KBO리그에 첫발을 디딘 고졸 신인으로 시즌 초반 많은 기대를 받았다. 이의리는 선발로, 김진욱은 불펜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대표가 처음인 두 선수는 어색한 듯 서로를 의지하며 훈련을 시작했다.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캐치볼 훈련과, 섀도 피칭 및 수비 훈련을 이어 간 김진욱과 이의리. 슈퍼 루키들이 도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김진욱-이의리, 붙어서 함께 이동하는 막내 라인




김진욱-이의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김진욱, 긴장되는 '국대' 첫 훈련





이의리-김진욱, 도쿄에 뜰 '슈퍼 루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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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S] 김민우, 생애 첫 태극마크
[포토S] 김진욱, 국대 유니폼 입고 힘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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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김경문호가 침체된 분위기 속 첫 공식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7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모여 다가오는 2020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첫 훈련을 실시했다.

그 동안 국가대표 첫 소집은 늘 웃음과 즐거움이 넘쳤지만, 이날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소집에 앞서 KBO리그 선수들이 잇따라 방역수칙 위반, 여성과의 사적모임 등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 이는 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치며 NC 내야수 박민우와 키움 사이드암투수 한현희가 스스로 태극마크를 내려놓기에 이르렀다. 박민우는 KBO로부터 72경기 출장정지, 한현희는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가대표 사령탑의 첫 마디도 당연히 이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김경문 감독은 “대표팀 첫날 기분 좋게 시작해야 하는데 야구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야구계 선배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대표팀이 첫 연습을 시작하는 만큼 준비 잘해서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SEN=고척,박준형 기자]이날 훈련에 앞서 대표팀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1.07.17 / soul1014@osen.co.kr

[OSEN=고척,박준형 기자]이날 훈련에 앞서 대표팀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1.07.17 / soul1014@osen.co.kr
한현희의 대체선수로 급하게 베테랑 마무리 오승환을 호출한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김 감독은 “야구계가 어려운데 큰 형이 와서 어린 선수들을 잘 다독여줬으면 하는 마음에 뽑았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어려운 시기 주장을 맡은 김현수는 프로선수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프로선수들이라 스스로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내가 이야기를 백번 해도 자기가 지키지 않으면 큰일이 난다. 다 큰 성인에게 뭐라 할 수도 없고 기합을 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스스로가 경각심을 갖고 잘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공식 기자회견을 마친 대표팀은 고척돔 마운드에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한 뒤 본 훈련에 돌입했다. 그러나 워밍업부터 적막감이 흘렀다. 경기장에는 사진기자들의 셔터 소리만 울릴 뿐이었다. 텐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배경음악도 없었다. 김현수, 양의지 등 베테랑들이 장난을 치며 얼어있는 분위기를 녹이려 했지만, 워밍업 이후 캐치볼 훈련까지 침묵이 계속됐다.파워볼실시간

[OSEN=고척,박준형 기자]야구대표팀 야수들이 훈련을 나서고 있다. 21.07.17 / soul1014@osen.co.kr

[OSEN=고척,박준형 기자]야구대표팀 야수들이 훈련을 나서고 있다. 21.07.17 / soul1014@osen.co.kr
분위기는 투수들과 내야수들이 함께한 내야 수비 훈련 때부터 조금씩 풀어졌다. 각자 가상의 상황 설명을 위해 처음으로 기합을 냈고, 이의리, 김진욱 등 어린 투수들부터 베테랑 차우찬까지 모두가 성실히 훈련에 임했다. 3루에 송구 실책을 한 1루수 강백호는 “죄송합니다!”라고 크게 외치며 무거운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그러나 어딘가 모르게 여전히 공기가 무거운 느낌이었다. 훈련은 타격훈련을 끝으로 오후 4시 50분 최종 마무리됐다.

침체된 분위기 속 첫 출항한 김경문호는 오는 23일 라이징스타팀, 25일 키움과의 평가전을 거쳐 29일 이스라엘과 대망의 올림픽 예선라운드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다행히 아직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있다.

김경문 감독은 “분위기가 많이 무겁다. 응원도 해주시고 힘들지만 단단하게 마음을 모아서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국민들의 실망감을 풀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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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대포를 쏘아 올리며 힘찬 재출발을 알렸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원정 경기에 선발 2번 1루수로 출전, 6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2에서 0.248로 조금 떨어졌지만 기록한 하나의 안타가 기분 좋은 홈런이었다.


애틀랜타 선발 우완 모튼과 상대한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는 5구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탬파베이는 2회 선두 메도우스의 볼넷, 웬들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 기회에서 키어마이어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은 것에 이어 주니노의 땅볼 때 1점을 보태 2-0으로 앞서 나갔다. 다만 최지만은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4회 애틀랜타에게 3점을 허용해 경기가 뒤집혔다. 하지만 열세 상황이 오래 가지는 않았다. 최지만의 방망이 덕이었다. 5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모튼의 초구 94마일(151㎞) 포심패스트볼을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낮은 쪽으로 들어온 공, 제구가 나쁘지 않았지만 최지만이 힘으로 이겨냈다. 동점 솔로포이자, 최지만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중반 이후 난타전이 이어졌다. 애틀랜타는 5회 프리먼의 투런포로 다시 2점을 앞섰다. 최지만은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에 머물렀으나 탬파베이는 프랑코의 3루타에 이어 메도우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갔다. 애틀랜타가 7회 1점을 더 보태자, 8회에는 메도우스와 웬들이 연속 적시타를 터뜨리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6-6으로 맞선 상황에서 연장 승부치기가 시작됐다. 탬파베이는 연장 10회 무사 2루에서 첫 타자 라우가 볼넷을 골라 1,2루를 만들었다. 최지만에게 해결할 기회가 왔다. 먼저 2S에 몰린 상황에서 볼 2개를 골랐고, 좌익선상으로 날카로운 파울 타구를 치며 버텼다. 그러나 7구째 낮은 커터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낮았다고 판단한 듯했지만, 주심의 손이 올라갔고 그래픽 상으로도 존을 통과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2사 후 메도우스의 우전 적시타로 귀중한 1점을 뽑았다. 결국 7-6 역전승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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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9.24/뉴스1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9.24/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계기 방일에 일본 외교당국자의 '망언'이 변수가 되고 있다.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최근 국내 언론사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정부의 대일(對日) 외교를 '성적 표현'으로까지 폄훼한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소마 공사는 최근 JTBC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 정부는 한일문제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 문 대통령 혼자서만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마스터베이션'(자위행위)을 하고 있다"는 등 발언을 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에 대해 소마 공사는 '마스터베이션' 발언을 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문 대통령에 대한 발언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대사는 전했다.

그러나 소마 공사의 해명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해명이 맞다고 하더라도 '마스터베이션' 발언 자체는 사실이란 점에서 일본대사관 고위 인사가 우리나라 정부와 외교당국자들, 관련 업무 직원들을 깔보고 있다는 게 적나라하게 드러난 셈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 우리 정부의 강도 높은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17일 오전 아이보시 대사를 외교부로 불러들여 소마 공사 발언에 대해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가시적이고 응당한 조치"를 요구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아이보시 대사도 우리 측 요구를 즉시 본국에 보고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본 측이 이번 소마 공사 발언 논란과 관련해 당장 우리 측이 요구한 '가시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는 관측도 크다.

소마 공사가 취재진 앞에서 해당 발언을 하긴 했지만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었고, 특히 현장에서 곧바로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며 사과·철회했단 입장을 밝히고 있단 점 때문이다. 즉 우리 정부는 소마 공사의 이번 발언 논란을 외교적·국가적 사안으로 보고 서둘러 대사를 초치하는 등 조치를 취했으나, 일본 측에선 소마 대사 개인의 문제로 보고 사건을 크게 키우려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아이보시 대사는 이날 우리 외교부 초치에 앞서 국내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번 소마 공사 발언 논란에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 소마 공사에게도 "엄중히 주의를 줬다"고 했다. 하지만 대사관 차원의 징계 등 추가적인 조치 가능성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은 "이런 일을 겪으면서 문 대통령 방일을 굳이 추진해야 할지 의문"이라며 "대통령 방일에 부정적인 악재가 생겼다. 일본 정부에 성의 있는 조치를 적극 요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하종문 한신대 일본학과 교수는 "우리 정부는 일단은 일본 측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지를기다려보는 게 전략적으로 더 낫다"며 "현재 일본은 '자살골'을 넣은 상황이다. 일본 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하느냐에 따라 우리도 그에 상응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일 양국관계는 우리 측이 '2015년 한일위안부 합의과정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사실상 파기한 것을 시작으로 문 대통령 임기 내내 악화일로를 걸어왔다.

특히 2018년 10월 우리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와 관련해 일본 전범기업들에 손해배상 책임을 묻자, 일본 정부는 이듬해 7월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발동,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우리 정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한일 간 과거사 문제와 미래지향적 협력 과제는 '투트랙'으로 한일관계를 풀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일본 측은 '징용·위안부 등 과거사 관련 문제가 우리 측 책임 하에 해소되는 게 먼저'란 뜻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최근 발간된 2021년판 방위백서에 독도가 자국 땅이란 억지주장을 또 실었다. 아울러 일본 측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태평양 주변국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년 이후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방사성 오염수 탱크를 비우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측은 그동안엔 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계기 방일 및 한일정상회담 개최 문제와 관련해서도 마치 우리 측이 회담에 목을 매고 있다는 식으로 한일 간 물밑 협의사항을 자국 언론들에 일방적으로 알려 우리 정부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엔트리파워볼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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