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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18 13:30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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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700만명을 돌파했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의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9월 국내에 론칭했다.파워볼실시간

회원수 700만명은 서비스 개시 이후 9년 4개월이라는 서비스 기간 동안 시간당 평균 85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수치이며, 대한민국 인구(약 5천만명 기준) 100명당 14명에 해당된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700만명을 돌파했다. (스타벅스 제공)

또한, 700만명 회원들이 적립한 리워드 별의 개수는 누적으로 9억2천만개를 넘어섰으며, 회원 전용 생일 음료 쿠폰을 비롯해 별 12개 마다 제공하는 무료 음료 혜택이 8천5백만잔을기록했다. 연령대별 신규 회원 가입 비중은 30대가 38%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았으며, 20대 이하가 25%, 40대가 2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로 올해 들어 1월 한 달 간 시간당 가입자 수가 평균 160명을 넘어 회원 가입 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4년 5월에 처음 100만명을 넘어선 이래 100만명 증가 기간이 빨라지면서 2019년 4월 500만명 돌파를 시작으로 100만명 단위 기간이 평균 11개월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꾸준한 증가 추세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전용 혜택과 함께,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스타벅스의 디지털 서비스와 모바일 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를 선보인 이후 2012년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확대했으며 2014년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혁신적인 언택트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를 선보였다.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1억 8천만건을 돌파했다. 지난 1년간 전체 주문 건수 중 25%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에는 전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주문 건수 중 사이렌 오더 주문이 50%를 넘어섰다.

여기에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이용하는 운전자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I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오고 있다.

2018년 6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도입한 My DT Pass는 차량 주문 대기 시간을 단축시킨 서비스로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My DT Pass 등록 고객은 지난해 12월 기준 150만명을 넘어서 차량 이용 고객 10명 중 4명은 My DT Pass를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개인 다회용컵을 사용하여 제조음료 주문으로 환경 보호 동참 시 별을 증정하는 에코 보너스 스타를 비롯해서, 정오까지 제조음료와 해당 푸드를 함께 구매하면 세트당 별 2개를 추가 제공하는 브런치 유어 웨이 또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 중 하나이다.

스타벅스 데이터 인텔리전스팀 장석현 팀장은 “고객님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700만명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소중한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한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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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눈싸움을 할까?".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반갑지 않는 2월 폭설을 위트로 받아 넘겼다.

광주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서 17일과 18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렸다. 스프링캠프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도 눈으로 뒤덮였다. 필드에서 활동이 어려워 훈련에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었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속에서 스프링캠프를 순조롭게 진행했으나 갑자기 폭설의 벽에 부딪혔다. 이날 윌리엄스 감독은 코치진과 함께 훈련 스케줄을 조정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대부분의 훈련을 실내에서 진행했고 투수들은 8명이 두 조로 나누어 챔피언스 불펜에서 피칭을 진행하기로 했다. 내야수들은 불펜에서 펑고훈련을 하기로 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예정된 시간보다 40분 정도 늦게 취재진과의 브리핑에 응했다.

그는 의자에 않으면서 "알라스카에 온 걸 환영한다"며 크게 웃었다. 2월에 예상치 못하게 너무 눈이 많이 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농담이었다.

그는 "미국에서는 (스프링캠프지) 플로리다든, 애리조나든 눈은 거의 못본다. 다만 가능성을 예상하고 준비를 잘했다. 중요한 투수들의 불펜투구에는 문제가 없다. 다른 것들도 실내에서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 오늘 눈싸움을 할 지 말 지 그것이 고민이다"며 또 웃었다.

이어 "오늘은 도 재미있는 것이 있다. 불펜에서 야수들의 펑고훈련을 한다. 그래서 새로운 것 같다. 유일한 걱정은 롱토스 문제이다. 며칠 연속 못하면 문제가 생길 것 같다. 내일은 날씨와 눈치우는 것을 보면서 함평 훈련장(2구장 인조잔디)에서 훈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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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수미네 반찬 : 엄마가 돌아왔다'가 봄 내음 가득한 반찬들을 선보인다.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 지난 12월부터 김수미, 장동민을 필두로 이연복, 홍석천, 이특이 의기투합한 '수미네 반찬: 엄마가 돌아왔다'(이하 '수미네 반찬')은 매회 쉽고 맛있는 다양한 반찬 메뉴를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봄맞이 한 상 특집’에는 싱그러운 봄 내음으로 꽉 채운 레시피를 공개했다고 전해져 기대가 모인다. 메밀김치전과 냉이고추장찌개, 고사리삼겹지짐 등 봄이면 찾아오는 제철 음식을 활용한 요리로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메뉴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

이어 봄철 입맛을 저격할 딱돔구이와 찜도 선보여 기대를 더한다. 특히 딱돔은 이순신 장군이 극찬했다는 진미를 가진 생선으로, '수미네 반찬'에서 공개하는 족족 화제를 모은 레시피를 자랑하는 박대의 계보를 이어 ‘수미네 대표 생선’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딱돔의 참맛을 느낀 제자들은 “실검(실시간 검색어) 장악하겠다”, “이순신 장군님이 극찬하실 만하다”며 감탄을 금치못했다고 해 호기심을 드높인다.

특히 지난 설 특집 선보인 친근하고 푸짐한 시골 밥상에 홍석천은 여러 차례 레시피 문의가 폭주했다고 밝힌 데 이어, 이연복은 “아내가 수미네 반찬에 평생 말뚝 박으라고 했다”며 “가게를 그만둬야하나 고민했다”고까지 밝혀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냉정하기로 소문난 김수미가 “100점!”을 외치게 만든 제자의 요리가 있다고 알려져 과연 어떤 이의 요리가 까다로운 김수미 입맛을 저격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같은 요리에도 김수미 요리는 차원이 다른 깊은 맛으로 레시피의 중요성과 요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인다.

마지막으로 수미쌤의 애제자들이 직접 ‘냉장고 털이’를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이연복과 홍석천, 이특이 각각 냉장고 속 간단한 재료로 풍성하고 놀라운 맛을 탄생시키는 특급 레시피를 공개했다고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한편 '수미네 반찬'의 ‘봄맞이 한 상 특집’은 오늘(18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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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장·담임교사, 홀트 직원 증인 출석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정인이 모습 증언해
"포동포동했다"에서 수개월만에 "걷지도 못했다"
"마르고 까맣고 근육이나 지방이 하나도 없었다"
"입양부모들, 멍에 대해 물어봐도 설명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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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2차 공판이 열리는 지난 17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으로 입양부 A씨(가운데)가 들어가고 있다. 2021.02.1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일주일 반에서 2주일에 한 번씩 상처가 발견됐다. (3월달) 포동포동하고 항상 밝은 아이는…(9월달) 너무나도 말라 있었고, 세웠을 때 제대로 걷지 못했다", "(10월달) 숨만 쉬고 있는 아이 같았다."

서울 양천구에서 입양부모의 학대 끝에 숨진 것으로 조사된 16개월 여아 '정인이' 사건 2~4차 공판이 열린 지난 17일, 정인이가 다녔던 어린이집 원장과 담임교사를 통해 전해진 정인이의 반생(지난해 2~10월)은 비참하기 그지 없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전날 정인이 입양모 장모씨의 살인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입양부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 2차~4차 공판을 진행했다.

공판에는 정인이가 다녔던 어린이집 원장 A씨와 담임교사 B씨, 정인이의 입양 및 사후관리를 담당한 홀트아동복지회 직원 C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인이가 입양된 지난해 2월부터 사망하기 전날인 지난해 10월12일까지의 정인이 모습과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되는 과정, 당시 입양부모의 대응 등을 구체적으로 물었다.동행복권파워볼

지난해 3월초 처음 정인이를 본 A씨는 당시의 정인이를 "쾌활하고 포동포동하고 얼굴이 예뻤다"며 "항상 밝은 아이였다"고 기억했다. 하지만 담임교사 B씨가 학대를 의심해 정인이의 신체를 촬영한 건 불과 20여일 뒤인 같은 달 24일이었다.

A씨는 "(3월부터 5월 사이) 반복적으로 상처가 나서 어린이집에 등원했다"며 "얼굴이나 이마, 귀, 목, 팔 이렇게 상처가 나서 왔다"고 말했다. 빈도를 묻자 그는 "일주일 반에서 2주 정도마다 상처가 생겼다"고 답했다.

C씨의 경우에는 지난해 3월23일 처음으로 가정방문을 했다. C씨는 "입양 이후 처음으로 방문했다.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편안했고, 아빠가 안아주거나 엄마가 얼러줄 때 반응을 잘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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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정인이 사건' 2차공판이 열리는 지난 17일 오전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들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앞에서 입양부모의 살인죄 및 법정 최고형 선고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2021.02.17. bjko@newsis.com



하지만 B씨도 불과 2개월 뒤인 5월26일 정인이네를 찾았을 때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은 듯했다. 그는 "허벅지 안쪽이나 배에 멍이나 긁힌 상처가 있었다. 배나 이런 부위에 쉽게 멍이 들기 어렵기 때문에 (이유를) 물었지만, (입양부모들이) 명확하게 언제 발생하게 됐는지 설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께 차량에 정인이를 30분가량 방치했다는 의혹으로 학대 의심 신고가 한 차례 더 접수되자, 장씨는 9월달까지 정인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장씨는 A씨 등에게 '입양가족에 대한 편견으로 학대 신고가 됐다', '정인이를 외부에 노출하기 싫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A씨와 B씨는 약 2개월 만에 온 정인이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B씨는 이때의 정인이를 회상하며 울먹였다.

그는 "두달 전에 봤던 모습과 너무 달라서, 혹시 몸이 안 좋은가 확인하려고 열 체크를 했다"면서 "통통하고 잘 웃고 활동적인 아이였는데, 마르고 피부도 까맣게 돼 있었고 근육이나 지방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B씨가 장씨에게 이유를 물으니, 장씨는 "나중에 말하겠다"고만 말하고 급히 자리를 떴다고 했다.

당시에 대해 A씨는 "세웠을 때 제대로 걷지 못했고, 다리를 많이 떨었다. 이렇게 다리 떠는 아이를 처음 봤다"면서 "오늘 어린이집에서 지낼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였다"고 떠올렸다.

그는 정인이가 등원한지 1시간도 채 안 된 당일 오전 11시15분 아이를 데리고 소아과 병원을 찾았고, 학대를 의심한 병원 의사는 경찰에 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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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2차 공판을 앞두고 입양부모의 살인죄 및 법정 최고형 선고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2021.02.17. bjko@newsis.com



A씨는 "그날 이후 아이가 분리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분리되지 않았다. 그 다음날 정인이와 아버지, 어머니가 같이 어린이집에 와 선생님들이 놀랐다"면서 "장씨는 말도 안 하고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다고 (전날 항의하는) 전화가 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인이는 그로부터 얼마 뒤인 지난해 10월13일 숨졌다. A씨와 B씨는 모두 숨지기 하루 전날의 정인이 모습을 기억하며 흐느꼈다.

A씨는 "손과 발이 너무 차가웠다. 스스로 이동할 수가 없었다"고 했고, B씨는 "숨만 쉬고 있는 아이 같았다"고 했다.

한편 검찰은 다음달 17일 공판에는 정인이의 부검 감정의와 사망 원인 감정서를 작성한 법의학자 등을 증인으로 부른다.

장씨가 학대로 쇠약해진 정인이를 발로 밟아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살인죄를 적용한 것과 관련, 전문가들의 주장을 토대로 살인 고의성 입증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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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지금보다 10만원 더 비싸도 살 생각 있는데 ㅠㅠ”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에 역대급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폰을 내놓는다. 바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F62’이다. 제품이 공개되자 역대급 가성비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 출시 계획은 현재 없다.

한국 시장은 프리미엄폰 선호현상이 강한데다, 삼성 휴대폰의 점유율이 70%대에 달해 굳이 갤럭시F62 출시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오는 22일 가성비를 높인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F62를 출시한다.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해도 인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던 삼성전자는 4분기 중국 제조사들의 저가 공세에 주춤하며 샤오미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번 갤럭시F62는 인도시장 1위 탈환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작정하고 준비한 작품이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오는 22일 출시할 스마트폰 갤럭시F62 [삼성전자]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오는 22일 출시할 스마트폰 갤럭시F62 [삼성전자]
고객들은 ‘역대급 가성비’라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성능은 스마트폰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엑시노스9825가 탑재된다는 점이다. 이 AP는 지난 2019년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에 탑재된 것과 동일하다. 또 배터리 용량은 7000밀리암페어시(mAh)에 달해, 아이폰12(2815mA)의 2.5배에 달한다.이밖에 후면에 6400만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쿼드(4개) 카메라를 장착했고, 전면 카메라로도 초고화질(4K)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높은 성능에도 가격은 30만원대(램 6GB 36만원, 8GB 39만원)로 저렴하다. 소비자들은 “정말 미쳐버린 성능이다”, “방수기능만 추가됐다면 10만원 더 비싼 가격으로 출시되더라도 감사할 정도”, “이정도면 중국 스마트폰 멸망시킬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국내 시장에 출시 계획은 없는 상태다. 국내에 출시된 중저가폰 갤럭시A12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기능이 크게 떨어져 별다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조도센서(밝기 자동 조절), 방향센서, 온도센서, 자이로스코프(평형 센서) 등이 모두 빠졌다. 특히 지자기센서도 빠져있는데, 이는 지도앱을 실행하더라도 동서남북을 안내받지 못한다는 의미다. 가격이 27만5000원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소비자들은 2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갤럭시A21S 모델에 이들 센서가 모두 포함돼 있다는 점을 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출시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12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출시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12 [삼성전자]
A12시리즈 외에도 올해 중 갤럭시A32, A52, A72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지만, 큰 기대를 모으지는 못하고 있다. 지난해 유럽에 7000mAh 배터리 용량과 6400만화소 메인카메라 등 높은 성능을 탑재하고도 50만원대로 출시된 갤럭시M51로 인해 고객들의 눈이 높아져 있기 때문이다. 갤럭시A52만 해도 5G모델의 경우 50만원 후반대 가격이 예상되는데 배터리 용량은 4500mAh로 추정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 출시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M51. 기존까지 판매됐던 삼성 스마트폰 가운데 최대 배터리의 용량(7000mAh)을 갖춰 '괴물 배터리' 스마트폰으로 불렸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 출시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M51. 기존까지 판매됐던 삼성 스마트폰 가운데 최대 배터리의 용량(7000mAh)을 갖춰 '괴물 배터리' 스마트폰으로 불렸다. [삼성전자]
시장의 호평을 받는 중저가 스마트폰은 왜 해외에서만 출시될까. 안정적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와 달리 해외시장에선 애플, 샤오미 등 해외업체들과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전년 대비 역성장하며 2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에 점유율 1위(32%)를 내줬고 샤오미(점유율 15%, 전년 대비 34% 성장)에는 바짝 쫓기고 있다.

반면 국내는 절대강자다.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이 일본에 이어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을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이 고가폰을 선호하는 경향도 전략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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