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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0 16:19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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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OLED 출하량 1.2억대 전망, 연간 영업익 전년比 31% 증가한 2.1조 기대
(지디넷코리아=양태훈 기자)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4분기에만 1억2천435만대에 달하는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출하해 시장 1위 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내년에는 5G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저전력·고화질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앞세워 고객 저변을 늘리고, 후발 주자와의 격차도 크게 벌릴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역대 최대치인 1억2천435만대의 OLED 패널을 출하해 전체 시장의 약 8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캠퍼스. (사진=SDC)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서 3분기에도 9천985만대(시장조사업체 옴디아 기준)에 달하는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출하해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파워볼사이트

특히, 3분기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Flexible OLED)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은 독보적이었다.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 글로벌 플렉시블 OLED 시장에서 5천180만대의 패널을 출하해 72.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 경쟁사와 압도적인 점유율 격차를 보였다. 2위 업체인 중국 BOE와 비교해 플렉시블 OLED 패널 출하량은 4천260만대가 더 많았고, 시장 점유율은 59.7% 포인트나 더 높았다.

스톤파트너스는 "3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13.17% 증가, 이는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에 적용된 플렉시블 OLED 패널 출하량에 기인한다"며 "BOE는 3분기 920만대의 플렉시블 OLED 패널을 출하해 12.9%의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최대 고객사인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사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향후 플렉시블 OLED 패널 출하량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화웨이의 공백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주력 고객사인 오포, 비보, 샤오미가 내년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OLED 구매량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삼성디스플레이)

국내 증권가에서는 4분기 삼성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을 사실상 독점함에 따라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수익성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으로는 작년 이상의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일례로 KB증권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 30조2천억원, 영업이익 2조1천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31.25% 늘어난 수치로,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5.1%에서 6.9%로 1.8% 포인트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 효과, 중국 모바일 시장의 수요 증가 영향 등으로 플렉시블 OLED 라인 가동률이 98%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44% 증가한 1조6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내년에도 플렉시블 OLED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에 따라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 스마트폰용 OLED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저전력·고화질 특성을 갖춘 '저온폴리옥사이드(LTPO)' 방식의 OLED 패널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적용한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사진=애플)

또 애플을 비롯한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가 고급형부터 보급형 제품까지 OLED 패널의 탑재 비중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OLED 패널의 원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주요 제조사의 OLED 패널 채택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예컨대 애플은 올해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 전 모델(4종)에 플렉시블 OLED 패널을 적용했으며, 중국의 비보도 지난해 2개 모델에 적용했던 OLED 패널을 올해 3종의 'X30 시리즈'에 탑재했다. 중국 오포 역시 최근 출시한 'Reno 시리즈' 2종에 OLED 패널을 적용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OLED 패널 침투율이 올해 32%에서 내년에는 38%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와 관련해 "현재 고급형 스마트폰 패널의 경우, 한국의 OLED 패널 공급 업체가 적극적으로 고객 수주를 추진 중인 가운데 중국 패널 업체들이 OLED 신규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는 등 과도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며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OLED 패널 채택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상승 모멘텀으로 인해 내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의 OLED 패널 점유율은 액정표시장치 점유율(34%)을 추월한 38%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양태훈 기자(insigh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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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하원 통과하면 기호용 대마초도 ‘합법’
"삶의 질 개선, 마약 밀매 관련 범죄 감소 위해"
합법이지만 제한 둬… 공공장소 흡연·광고 금지

멕시코 상원에서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법안이 가결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법안이 다음달 안으로 하원에서도 통과해 발효되면 세계 최대의 합법적 대마초 시장이 탄생하게 된다.파워사다리


일러스트=정다운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상원은 이날 기호용 대마초 사용, 생산, 판매 등을 허용하는 법안을 찬성 82표, 반대 18표(기권 7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다. 하원 역시 상원과 마찬가지로 좌파 여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 만큼 신속하게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가 차원에서 대마초를 합법화한 곳은 우루과이와 캐나다 두 곳이다.

멕시코에서 의료용 대마초는 이미 2017년에 합법화됐다. 1년 후인 2018년 대법원이 기호용 대마초도 허용해야 한다고 판결한 후 의회의 법제화 논의에 속도가 붙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합법화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진 않았지만 반대한 적도 없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다만 기호용 대마초가 합법화된다고 해도 무제한으로 재배·소지하고 흡연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해당 법안은 1인당 대마초를 최대 28g씩 소지하고 가구당 대마초를 4대까지만 재배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미성년자는 흡연, 생산, 판매가 전면 금지되고 성인도 공공장소에서 대마초를 흡연하지 못한다. 대마초 광고와 운전 중 흡연 역시 불허한다.

법안에는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의 목적으로 ‘삶의 질 개선과 마약 밀매 관련 범죄의 감소’가 명시됐다.

하지만 법안이 발효되면 대마초 소비량이 늘어 불법 마약의 수요가 감소할 수 있어 범죄조직이 거세게 반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지적했다.

[이은영 기자 eun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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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뉴스 이동훈입니다. [no1medic@mbn.co.kr]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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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뢰 힘들어…항공업 종사자와 논의해야"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정부와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한 1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기전 한 직원이 양 항공사 모형 비행기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2020.11.1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ALPA-K)는 20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에 대해 "지금도 항공인력 절반 이상이 휴직하며 업무 복귀만 기다리는 상황에서 구조조정 없이 대한항공-아시아나,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을 합병하겠다는 발표는 항공업계 누구도 현실성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날 조종사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국내 5000명 민간항공 조종사들은 사전 논의 없이 발표된 정부의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합병 발표에 당혹감을 금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협회는 "정부의 발표를 보며 우리는 다시 한 번 이스타항공 문제를 떠올릴 수 밖에 없다"며 "필수 공익사업장 임에도 1100여명의 직원이 해고 통보를 받고 직원들의 사투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와 여당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도 항공인력 절반 이상이 휴직하며 업무 복귀만 기다리는 상황에서 구조조정 없이 대한항공-아시아나,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을 합병하겠다는 발표는 항공업계 누구도 현실성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경험을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정부를 신뢰하기 힘들고, 이번 인수합병에서 인수기업이 고용유지를 확약하고, 정부가 감시한다고 해도 우리는 믿음이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전 세계 항공업계는 각 정부의 수조원에 달하는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항공시장이 회복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국가경쟁력 보호 차원에서 정부는 항공종사자들과 대화하고 서로 고통을 나누며 끝까지 생존하도록 지원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마지막으로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는 반드시 대한항공-아시아나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신중하고 투명하게 상생의 길을 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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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70도 보관 한계 극복할 수 있을까
바이오엔테크 CEO, 백신 연내 긴급승인 가능성 재확인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자사 백신의 가장 큰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분말 형태의 백신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초저온 상태로 유통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제약 조건을 극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몰린다.

19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카엘 돌스턴 화이자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지난 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백신의 형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 분말 형태의 코로나19 백신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화이자는 자신들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예방률이 95%에 달한다는 낙관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내놨다. 하지만 곧바로 콜드체인(저온 유통체계)의 문제가 제기됐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가 유지됐을 때 최대 6개월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일반 냉장고에서는 기껏해야 보관 기간이 5일, 상온에서 2시간이다. 초저온 특수 냉동고가 없으면 백신이 환자에게 도착하기도 전에 상해버린다는 의미다.

이 경우 콜드체인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할 수 있는 미국 등 선진국들은 백신 접종이 가능하겠지만 저개발·빈곤 국가들은 백신에 대한 접근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분말 백신은 부담스러운 콜드체인 저장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돌스턴은 분말형 백신의 보관 온도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냉장 보관’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개발 국가의 경우 콜드체인 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더라도, 일반 냉장고만으로도 원활하고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접종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다. 백신 접근성을 둘러싼 빈부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백신 형태라는 평가다.

화이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올해 안에 백신이 공급될 가능성을 재확인했다.홀짝게임

우구어 자힌 바이오엔테크 CEO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올해 안에 미국과 유럽지역에서 사용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전속력으로 일하고 있다. 모두 매우 긴밀히 협력한다면 우리는 12월에 백신을 유통하기 시작할지 모른다”며 백신의 긴급사용을 위한 서류를 20일 미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긴급사용 승인은 공중보건 위기 시 의약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일시적 조치로 정식사용 승인보다 완화된 요건이 적용된다.

이형민 기자 gilel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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