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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9 12:07 조회1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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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미국 증시의 대표적인 전기차 종목인 테슬라와 니콜라가 8일(현지시간)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동행복권파워볼

테슬라는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전날 종가보다 21.06% 급락한 330.21달러에 장을 마쳤다. 테슬라의 주가 하루 낙폭으로는 역대 최대다.

이날 주가 급락으로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820억달러(97조5천400억원)나 쪼그라들었다. 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의 시가총액을 합친 금액보다 더 많은 수준이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재산도 덩달아 감소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머스크의 재산은 이날 하루 163억달러(19조3천900억원)가 줄었다. 이 역시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 역사상 최대 변동 폭이다.

머스크의 총재산은 현재 823억달러로, 세계 부자 순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머스크는 지난달 31일만 해도 테슬라의 주식분할에 따른 주가 상승에 힘입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에 이어 세계 3대 부자에 올랐다.


테슬라 모델3 인도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달 들어 보인 테슬라의 주가 하락세는 50억달러 유상증자 소식이 촉발하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편입 실패가 결정타를 날렸다는 분석이다.

테슬라는 이달 1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한 공시에서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최대 50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대규모 유상증자는 주가 희석 우려로 주가에 부정적인 재료가 된다.

그동안 많은 투자자가 기대했던 테슬라의 S&P500 지수 편입이 지난 4일 불발했던 점도 테슬라 주가 상승세의 발목을 잡았다.

테슬라가 S&P500 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이 자동으로 테슬라를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한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지수 편입에 따른 펀드의 테슬라 주식 수요가 테슬라 발행 주식의 10%가 넘는 1억2천만주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테슬라가 지난 7월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해 S&P500 지수에 편입될 요건을 갖춤에 따라 지수 편입 기대감은 한층 고조됐었다.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높은 주가에는 이런 기대감이 이미 반영돼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테슬라에 이어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는 오랜만에 호재를 바탕으로 급등했다.

주가가 이날 하루에만 40.79% 올라 50달러 선을 넘었다. GM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는 소식이 주가에 불을 짚었다.

GM은 니콜라의 지분 11%를 취득하고 니콜라의 픽업트럭 '배저'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아직 의미 있는 매출을 올리고 있지 않은 니콜라로서는 미 최대 자동차 회사 GM이 우군으로 나섰다는 점만으로도 시장의 신뢰를 얻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니콜라는 '장밋빛' 계획만을 내놓았을 뿐 아직 수소전기차량을 상업 생산하지 않고 있어 니콜라의 지속가능성의 의심하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

양사는 이날 2022년 후반기에 배저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콜라의 CEO 트레버 밀턴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트윗에서 GM과의 협력으로 40억달러에 달하는 개발비를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니콜라 트럭
[니콜라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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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다르샤 수니쉬니코바와 남자친구 이반. /사진=다르샤 수니쉬니코바 인스타그램
자신이 10살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다고 밝혔다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털어놓은 러시아 소녀가 출산한 아이가 DNA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는 성폭행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어린 나이에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밝혀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러시아의 소녀 다르샤 수니쉬니코바(14)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입증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이 진행한 DNA 검사 결과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남자친구 이반(11)이 아닌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16살 청소년이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검사 결과를 활용해 그의 범죄 사실을 입증할 계획이다.

수니쉬니코바는 지난해 러시아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10살 남자친구 '이반'과의 사이에서 아기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이반의 나이가 너무 어리다며 고백의 사실 여부에 대해 격론을 벌였다.

수니쉬니코바의 고백에 남자친구 이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두 사람 사이에 아이를 가진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6월 자신이 한 청소년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다르샤 수니쉬니코바가 공개한 병원을 떠나기 전의 사진. /사진=다르샤 수니쉬니코바 인스타그램
이반은 성폭행 피해 사실을 들은 후에도 수니쉬니코바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반은 이후에도 출산 과정에서 힘들어하는 여자친구의 곁에서 그를 돌봐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니쉬니코바는 지난해 TV에 출연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4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됐다. 그는 SNS에서 자신의 출산 준비 과정과 일상 사진 등을 공개하며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니쉬니코바는 지난달 출산 후 자신이 입원했던 병원 앞에서 어머니, 이반,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에도 "계속해서 살이 빠지고 있다"며 "아기가 놔주질 않아서 늦은 밤에만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는 등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파워볼실시간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이반이 16살에 아이의 아버지가 될 것"이라면서도 "그건 우리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달려있다"고 밝혔다. 또 '두 번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나'는 질문에 "아마도 내 아이가 10살이 되는 미래에"라고 답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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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처럼 되면 안된다” 목소리도
청와대는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특별히 밝힐 입장이 없다”고 했다. 청와대는 제기된 의혹 중 이른바 ‘황제 휴가’ 외에 자대 배치 및 통역병 선발 관련 의혹은 법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적 부담 때문에 추 장관을 교체할 것이라는 일각의 ‘손절매’ 전망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청와대 내부적으로는 “법률적 문제와는 별개로 젊은 층이 예민해하는 ‘불공정’ 프레임에 단단히 걸렸다”며 사태 추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반전했던 문 대통령 지지율이 20·30대를 중심으로 하락한 데는 추 장관 문제가 영향을 미쳤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추 장관 아들 의혹에 대한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추 장관 거취와 관련, “어떤 검토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불거진 의혹 대부분이 야당에서 제기한 것들이고 관련 군 내부 증언이라는 것도 대부분 군(軍) 출신 야당 의원의 ‘군맥(軍脈)’을 통해 확보한 것이라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검찰이 추 장관 아들 사건 수사를 미적거려 의혹을 키운 데 대한 불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추 장관 엄호에 나섰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교통 정리가 필요하지 않으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 재선 의원은 “추 장관이 사퇴할 정도는 아니지만 ‘조국 사태’처럼 된다면 당내에서도 사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

이낙연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이 대표도 고민이 깊은 것 같더라”며 “현안에 대해 이렇게 오래 입장을 밝히지 않는 걸 보면 알지 않느냐”고 했다. 9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 대통령과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의 간담회에서 추 장관 문제가 거론될 수도 있다.

[정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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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등 9개 철도노선 총 26만명 예매
작년 추석 47만명 예매 대비 절반

지난 8일 서울역에 정차되어 있는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의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가 귀성 자제를 권고한 가운데 진행된 추석 철도 승차권 첫날 예매에서 판매된 승차권이 지난해의 55%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국철도(코레일)가 8일 진행한 경부선 등 9개 노선의 ‘2020년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50만석 중 26만석이 팔려 52.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예매 노선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 등 9개였다.

첫날 예매된 26만여석은 지난해 추석 같은 노선 예매객 47만명의 55%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는 정부 권고에 따라 귀성을 포기하거나 자가용 승용차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귀성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창가 좌석만 발매키로 해 9일까지 이틀간 총 공급 좌석이 200만석에서 100만석으로 줄었지만, 첫날 예매율 52.6%는 지난해 추석 같은 노선 예매율 49%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예매가 진행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예매한 추석 승차권은 9일 오후 3시부터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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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발병률이 높다./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는 ‘대상포진’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일교차가 크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이맘때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은 74만 4516명 가운데 7~9월에 26만 9233명이 몰려 전체의 36%를 차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조상현 교수는 “이 시기에 대상포진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 누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부발진·물집, 띠 형태로 나타나… 극심한 통증 동반

대상포진은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 한 사람에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성인 90% 이상이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나이가 들거나 몸이 지치고 피로한 경우,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재활성화된다.

대상포진은 보통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 압통, 감각 이상이 발생한다.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으로 열이 나고 피로하며 신체 일부가 아프고 쑤시기도 한다. 그러다 수일 뒤에 바이러스가 침범한 신경을 따라 줄지어 붉은 피부 발진이 발생한다. 물집이 군데군데 떨어져 있지 않고 띠를 두른 모양처럼 한 줄로 그룹 지어 분포하는 게 특징이다.

조상현 교수는 “대상포진은 가슴 부위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얼굴·머리·팔·다리 등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다”며 “통증도 역시 신경을 따라 나타나는데 간혹 청소년 등 면역력이 정상이거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환자는 통증이 상대적으로 덜해 모르고 지나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대상포진 통증은 대개 약으로 조절해야 할 정도로 심한 편이다. 특히 고령자나 얼굴 부위에 대상포진이 발생한 환자는 더욱 심하다. 통증의 양상은 다양하다. 대개 콕콕 찌르듯이 아프고 쑤신다. 칼로 베는 듯이 쓰라리거나 따갑고 눈알이 빠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증상 발현 72시간 내 치료… 스트레스 피하고 면역력 높여야

대상포진은 가장 무서운 것이 ‘포진 후 동통’ 합병증이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포진 후 동통으로 진단한다. 대상포진 환자의 10~40%에서 발생한다. 치료를 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된다.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 침범 부위에 따라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방광 쪽에 침범하면 소변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소변줄을 꼽아야 할 수도 있다. 안면신경, 시신경에 침범하면 얼굴 마비나 시력·청력 손상 등이 나타난다. 눈의 각막까지 번지면 실명할 수도 있다. 시신경에 바이러스가 침범한 경우 코끝에 물집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안과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특히 대상포진과 수두가 같이 나타날 때는 빨리 치료해야 한다. 면역력이 상당히 저하된 상태로 폐렴에 걸리면 사망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대상포진을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이 약 1.3배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대상포진의 치료는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고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빨리 치료할수록 합병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대상포진이 의심되면 즉시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항바이러스 치료로 피부 병변과 염증이 완화된다.

피부 발진은 2~3주, 통증은 1~3개월 내에 회복된다. 고령자나 통증이 심한 환자, 합병증이 의심되거나 예상되는 환자는 입원 치료한다. 항바이러스제는 혈관을 통해 투여하고 통증 정도에 따라 진통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 다음은 휴식이다. 대상포진 치료는 잘 먹고 잘 쉬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체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실시간파워볼

대상포진을 예방하려면 첫째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 등 전반적인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스트레스나 과로는 피한다. 둘째는 백신 접종이다. 다만 접종 비용이 비싸고 예방접종을 해도 40% 정도의 환자에서는 대상포진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접종하는 것은 경계한다. 다만 예방접종을 받은 환자는 대상포진이 비교적 약하게 지나가며 합병증의 발생도 적게 나타난다.

조상현 교수는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노인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며 “최근에 대상포진을 앓은 사람은 접종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yd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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