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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28 13:42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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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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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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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결혼생활을 하려했던 여성이 이혼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결국 이혼하자고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데이트 때 부터 데이트 통장 사용, 사내커플로 만나서 반반 결혼했다"며 "반반 결혼은 쉬운 거였지만 반반 결혼생활은 참 힘든 것이었다"고 밝혔다.

혼기가 찼을 때 '이 정도 남자면 되겠다' 싶어 남편과 결혼했다는 A씨는 "같은 직장에 같은 벌이인데 집안일은 제가 더, 집안 대소사도 제가 더"라며 "화장실에 머리카락이 드글거려도 식탁에 김칫국물이 말라붙어도 가스레인지에 기름때가 있어도 침구에 이상한 냄새가 나도 남편은 아무렇지 않나보다. 못견디는 제가 다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력적으로 버틸만해서 그냥 그럭저럭 살려는데 시댁이 아이를 언제 갖냐고 보채기 시작한다. 지금도 불공평한데 아이까지?"라고 토로한 뒤 반반 결혼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버릇 고쳐보겠다고 남편이 하던대로 행동하고 칼같이 집안일 반반으로 시댁 챙기는 만큼 친정 챙기고 남편이 안챙기면 나도 안하는 식으로 한 지 3개월, 남편이 이럴거면 이혼하자고 한다"고 했다.

또 "이렇게 칼같이 반반 할거면 뭐하러 결혼했냐고"라며 "연애할 때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어쩌면 남성 페미니스트 같았던 남편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고 전했다.

A씨는 "그 희생과 배려는 왜 나만 하라는건지"라며 "연애 때 부터 공평에 익숙해져있는데 저에게만 의무를 더 부과하는게 거부감이 드는건 사실"이라며 곧 이혼할 예정이라 밝혔다.파워볼실시간

이같은 글을 본 한 누리꾼은 "사랑도 애정도 미련도 기대도 없는데 희생이 필수라면 지금 헤어지는게 맞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결혼은 비즈니스가 아닌것을 그러게 왜 혼기 찼다고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하는건지"라는 의견을 냈다.

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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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배우 문채원이 서장훈과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문채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우새' 문채원은 "너무 오랜만에 예능 출연하는 거다. 내 목소리가 스튜디오에 울리는 것 같아서 더 긴장되는 것 같다"면서 "예능에서 굉장히 보기 힘들다. 마지막 예능 출연이 언제냐"고 묻는 서장훈의 말에 "6년 5개월 전 '런닝맨'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미우새' 신동엽은 당시 '런닝맨'에서 화제를 모았던 문채원의 '야! 줘봐~' 유행어를 언급했고, 문채원은 신동엽이 "서장훈에게 '야 남는 건물 하나 줘봐'라고 해봐라"는 말에 "오늘 처음 뵀다"면서도 "야 건물 하나 줘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잘못하다 주겠는데요?"라고 멋쩍어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파워볼게임

/seunghun@osen.co.kr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조재완
발목 부상 여파를 딛고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강원FC 조재완.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성남 = 김용일기자] “동료들이 ‘감자르가 돌아왔구나~’라고 기뻐하더라.”

김병수 강원FC 감독이 마치 ‘치트키’를 가동한 것처럼 조재완(26)은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데 채 30초가 걸리지 않았다. 조재완이 부상 복귀전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로 부활을 알렸다. 그는 지난 2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끝난 성남FC와 K리그1 1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들어가 1골 1도움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2-1 신승을 이끌었다.

강원과 성남 모두 공교롭게도 지난 4월10일 이후 두 달 넘게 승수를 쌓지 못했다. 올림픽 휴식기를 앞두고 양보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이 열렸다. 강원은 전반 상대 외인 공격 듀오 뮬리치와 부쉬가 이끄는 성남 공세에 고전했다. 유효 슛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흐름을 바꾼 건 조재완이다. 그는 강원이 마지막으로 이겼던 4월10일 대구FC전(3-0 승)에서 오른 발목 염좌 부상을 입은 뒤 전열에서 이탈했다. 강원은 조재완이 빠진 뒤로 이기지 못했는데, 마침내 그가 승리의 수호신처럼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후반 킥오프 호루라기가 울린 지 24초 만에 조재완은 페널티박스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예리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때 뒤따르던 신창무가 공을 뒤로 흘려보냈고, 실라지가 가볍게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조재완은 부상 여파를 비웃기라도 하듯 지속해서 빠른 발과 개인 전술로 성남 수비를 짓밟았다. 그리고 후반 21분 추가골까지 만들어냈다. 역습 기회에서 공을 잡은 그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파고든 뒤 전매특허와 같은 오른발 감아 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베테랑 수문장 김영광이 몸을 던졌으나 속수무책이었다. 강원은 후반 24분 성남 교체 요원 박수일에게 프리킥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조재완의 두 번째 골을 잘 지켜내며 웃었다. 승점 20(4승8무7패) 고지를 밟은 강원은 한 경기 덜 치른 성남(승점 18)을 10위로 밀어내고 9위로 도약했다. 성남은 9경기 연속 무승(3무6패) 부진에 빠졌다.

조재완 득점
조재완이 성남을 상대로 추가골을 터뜨린 뒤 실라지와 기뻐하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승리의 히어로’가 된 조재완은 “부상 기간 팀이 좋지 않아서 마음이 무거웠다. 지더라도 함께 뛰어야 하는데 밖에서 구경만 하니 감독, 동료에게 더 미안하더라”며 “오늘 몸이 100%가 아니었기에 잘하려고 하기보다 팀에 보탬이 되자는 마음으로만 뛰었다. 그래서 더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활약이 더 의미있었던 건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이 관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조재완은 지난 3월 일본과 원정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체자로 발탁된 적이 있다. 다만 경기엔 뛰지 못하면서 A매치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그는 “(벤투 감독께서) 오신 건 알고 있었는데 의식은 하지 않았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대표팀에 갔을 때 강원과 축구 색깔이 비슷하다고 여겼다. 빌드업을 중시하고 볼을 지녔을 때 빠른 판단을 요구한다”며 “스스로 체력을 더 키우고 볼 소유 능력을 더 길러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오는 9월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다시 벤투호에 승선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파워볼게임

조재완은 지난해 ‘회오리 감자슛’으로 이름을 더 알렸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의 플레이와 유사하다는 의미에서 ‘감자르’라는 별명도 안았다. 그의 화려한 복귀포에 동료도 ‘감자르가 돌아왔다’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단다. 조재완은 강원의 하반기 비상과 더불어 A매치 데뷔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해 다시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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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로 승리해 4연전서 3승 1패로 위닝시리즈
3회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적시타 때 득점하는 마커스 시미언 [AP=연합뉴스]

3회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적시타 때 득점하는 마커스 시미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류현진(34)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0승 고지를 밟으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3위로 올라섰다.

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5-2로 꺾었다.

시즌 40승(36패)째를 거둔 토론토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한 뉴욕 양키스(40승 37패)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AL 동부지구 3위로 도약했다.

지구 선두 보스턴(47승 31패)과는 6경기 차다.

토론토는 1-1로 맞선 3회말 1사 1, 2루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좌월 2루타에 힘입어 3-1로 앞서나갔다.

이후 3-2로 쫓겼으나 5회말 2사 2, 3루에서 캐번 비지오가 2타점 2루타를 터트려 볼티모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토론토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5이닝을 6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4패)째를 수확했다.

게레로 주니어와 비지오가 나란히 2타점을 수확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토론토는 이번 볼티모어와의 4연전에서 3승 1패를 거뒀다. 에이스 류현진은 전날 6⅔이닝 4실점 역투로 선발승을 따내고 위닝시리즈에 기여했다.

토론토는 하루 휴식 뒤 30일부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3연전 마지막 경기인 7월 2일 시애틀의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와 한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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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과 배우 이성민, 남다름, 김유정, 박해준, 김동영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김태형 감독과 배우 이성민, 남다름, 김유정, 박해준, 김동영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영화 '제8일의 밤'이 선사하는 K-오컬트의 재미가 넷플릭스를 타고 전 세계에 진출한다.

28일 오전 진행된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통해 '제8일의 밤'이 예비 관객과 첫 인사를 나눴다. 영화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예 김태형 감독의 데뷔작이다.

배우 이성민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배우 이성민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이성민이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지키는 자의 운명을 가진 진수를 연기한다. 진수는 저승으로 가지 못한 영혼들을 저승으로 안내해주는 일을 하던 전직 승려다. 박해준이 연기한 호태는 괴이한 모습으로 발견되는 7개의 사체에 얽힌 사건을 수사하는 강력계 형사로, 날카로운 촉과 끈질긴 집념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씩 찾아간다. 7개의 징검다리와 관련된 비밀을 가진 소녀 애란 역은 김유정이 맡았다. 남다름이 깊은 산골에 있는 암자에서 2년째 묵언 수행 중인 동자승 청석 역을, 김동영이 호태를 친형처럼 믿고 따르는 강력계 형사 동진 역을 연기한다.

배우 남다름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배우 남다름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배우 김동영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배우 김동영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제8일의 밤'의 중심에 이성민이 있다. 이번 영화를 위해 산스크리트어까지 공부했다는 이성민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진수라는 캐릭터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세계 말고도 사람들이 볼 수 없는 다른 세계를 보고 느낄 수 있다. 살면서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라 상상을 해야만 했다"며 "또 다른 눈을 가진 그런 분들을 주술사나 샤머니즘을 하는 사람들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직 스님이기 때문에 스님과 여러 대화를 나눴다. 영화의 세계관, 우리가 표현하고자 한 것이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조언을 들으려 했다. 연기를 하기 위해 정서적으로 많은 준비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박해준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배우 박해준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박해준이 전작에서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을 찾아온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와도 다르고, 영화 '독전'과도 다르다. 이에 대해 그는 "열정을 많이 가진 형사를 연기했다. 실적보다는 수사 열정을 가진 캐릭터"라고 전하면서 "수사에 관한 그런 열정 때문에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오히려 이 영화에서 놓치면서 영화가 흘러가는 게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완장, 권력을 가진 역할이 나쁘지 않더라. 거기서 오는 쾌감들이 있었다권력을 통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쾌감이 있었다. 다시 군대를 가 내가 무서워했던 중대장이 된 느낌이었다"며 웃었다.

배우 김유정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배우 김유정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성인이 되고난 후 첫 영화였다"는 김유정은 나이답지 않은 집중력으로 '제8일의 밤'을 완성했다. 이에 김태형 감독은 "(김유정이) 첫 미팅 때 작품을 해석해 온 것이 정말 완벽하더라. 그러다보니 작품보다 캐릭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전했고, 김유정은 "만나기 어려운 소재의 영화다. 그래서 더 궁금했다. 감독님과 처음 만났을 때, '어떤 작품인지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 영화인지 캐릭터들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잘 설명해주시더라. 그래서 믿음이 갔다"고 했다.

이 영화는 이성민과 박해준의 재회로도 눈길을 끈다. 같은 극단에서 연극 무대 선후배로 활동했던 이들은 7년 전 드라마 '미생'에서 다시 만났고, 이제 '제8일의 밤'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성민은 "박해준과 같은 극단에서 연기했다. '미생' 때 만나서 신기했다. 7년 후 다시 만나니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익숙한 느낌이었다"면서 "'미생' 때는 (박해준이) 신기하고 어색했다. '제8일의 밤'에서는 편했다. 무대에서 만났을 때보다 박해준이 많이 편안해져있더라"며 "연기가 무르익은 느낌이었다. 무대에서 작업할 때보다 편하게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면서 다시 박해준과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해준은 "이성민은 무대에서 동경하던 선배다. '미생'을 하며 좋았다. 옆에서 많이 봐서 호흡을 주고 받는 것이 정말 좋다. 편안하게 잘 촬영했다"며 "'미생' 때 저는 드라마를 많이 경험하지 못했다. 긴장했었다. 이성민 선배는 너무 분량이 많았다. 이번에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워낙 잘하는 선배이니 '이 맛에 연기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이성민과 계속 작업하고 싶다"고 했다.

이처럼 각각의 배우들이 표현하는 캐릭터가 모여 '제8일의 밤'만의 오컬트를 만들어냈다. 신부가 아님 스님이 퇴마를 하는, 전에 없던 오컬트물이다. 이에 김태형 감독은 "생소한 것을 보며 느끼는 공포와 함께 숨겨진 의미를 찾는 재미가 있는 영화다. 장르적 재미와 함께 또 다른 재미도 있다"고 자신했고, 이성민은 "흔히 오컬트 영화를 보면 대게 악마나 사탄이 나오고 퇴마를 한다. '제8일의 밤'은 그 내용이 뼈대일 뿐이다. 이야기의 심장은 깨달음이다. 기존 영화들과는 다른 지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이성민, 남다름, 김유정, 박해준, 김동영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배우 이성민, 남다름, 김유정, 박해준, 김동영이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8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2일 공개. (사진제공 : 넷플릭스)
당초 극장 개봉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이지만, 긴 과정 끝에 넷플릭스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시청자와 만난다. 이 또한 '제8일의 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을 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K-오컬트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성민은 "넷플릭스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 한국 시청자도 계시겠지만, 우리나라 말고 여러 세계에 계신 시청자들에게도 새롭고 신비한 이야기가 될 거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8일의 밤'은 7월 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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