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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26 19:40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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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en incinerates illicit drugs on International Day against Drug Abuse

A Yemeni soldier takes off his helmet as he passes by flames and smoke rising from a burning pile of illicit drugs during a destruction ceremony to mark International Day against Drug Abuse, in Sana'a, Yemen, 26 June 2021. Houthi-run security services incinerated and destroyed more than 10 tons of confiscated narcotics during a destruction ceremony to mark International Day against Drug Abuse and Illicit Trafficking which falls annually on 26 June to raise awareness of the major problem that illicit drugs represent to society. EPA/YAHYA ARH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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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투수 박준표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박준표가 부상으로 이탈했다.파워볼

박준표는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8회 등판해 ⅔이닝 4실점 투구 도중 팔꿈치에 불편한 증세를 느껴 2사 만루에서 자진강판했다. 급히 투수를 준비시킬 여유가 없던 KIA는 내야수 최정용을 등판시켰다.

KIA는 다음날인 26일 박준표를 오른 팔꿈치 굴곡근 염좌로 말소했다. 박준표와 함께 투수 이민우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대신 투수 서덕원과 김현수를 등록했다.

KIA는 외국인 원투펀치가 둘다 굴곡근 부상으로 1군에서 빠져 있는 가운데 국내 선발 이민우가 25일 키움전에서 4이닝 7실점하는 등 선발진의 '구원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여기에 박준표가 빠지면서 셋업맨 자리에도 구멍이 생겼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26일 키움전을 앞두고 "어제 투구하고 나서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해서 체크를 해봤다. 투수코치가 체크해보고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검진 결과 심각한 건 아니지만 팔꿈치 굴곡근 염좌가 있어 말소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그리 오래 걸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10일자는 확실하다. 치료 경과에 따라 복귀 날짜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 10일에서 2주 정도를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우 말소 자리에는 애런 브룩스가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브룩스는 내일 불펜피칭이 예정돼 있다. 남은 주말 경기까지 다 마쳐야 정확한 선발 로테이션이 정해지겠지만 수요일(30일 NC전)이나 목요일에 브룩스가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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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 연주단 공연서 '우리 어머니·그 정을 따르네' 첫선…신문 2면 할애해 소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노동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찬양하는 선전가요를 새로 발표하고 신문과 방송을 총동원해 신곡 띄우기에 나섰다.

연합뉴스
북한 '그 정을 따르네' 영상편집물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새 선전가요인 '우리 어머니'와 '그 정을 따르네' 영상편집물을 지난 24일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은 '그 정을 따르네'를 녹음하는 모습. [조선중앙TV 화면] 2021.6.26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2면 전면을 할애해 새 선전가요인 '우리 어머니'와 '그 정을 따르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우리 마음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선율이 됐다"며 "새 노래들인 '우리 어머니', '그 정을 따르네'가 나와 온 나라를 격정의 도가니로 끓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두 곡은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당 간부들이 관람한 국무위원회 연주단 공연에서 처음 공개됐다.

'우리 어머니'는 노동당을 어머니로 형상화한 여성 2중창 곡으로, 김옥주·차윤미가 불렀다.

'그 정을 따르네'는 김 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다짐한 곡으로, 김옥주가 독창했다.

신곡 '그 정을 따르네'에서 "햇빛을 안고 천리만리길 찾아오시는 원수님"이라고 한 가사를 보더라도 김 위원장의 민생지도자 면모를 강조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합뉴스
새 선전가요 부르는 북한 주민들
(서울=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신곡 '우리 어머니'와 '그 정을 따르네'가 주민들 사이에서 반향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문화성에서 신곡 보급사업을 하는 모습. 2021.6.26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북한은 전 주민이 보는 조선중앙TV에 22일 국무위원회 연주단 공연 녹화 실황을 방영한 데 이어, 24일에는 뮤직비디오 형태의 영상편집물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녹음실에서 노래하는 가수들부터 바닷가에서 바이올린을 켜는 국무위원회 연주단 등이 담겼다.

드레스를 입고 엄숙하게 연출한 장면도 있었지만, 단원들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대화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도 부각됐다.

북한은 노동신문에 가사와 악보를 싣는가 하면, 공장과 탄광, 농촌 등 경제 현장에 노래보급원과 선동원을 보내 본격적으로 신곡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신곡 띄우기에 나선 것은 노래를 통해 충성심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주민들 사이에 유행하는 외래문화를 차단하고 선전가요로 그 자리를 채우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남측 영상물을 유포한 사람에 대한 형량을 사형으로 높이고, 영상물 시청자는 최대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했고, 올해도 연일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강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찬양한 신곡 '그 정을 따르네' 홍보 나서
(서울=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신곡 '우리 어머니'와 '그 정을 따르네'가 주민들 사이에서 반향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만경대구두공장에서 가사지를 걸어두고 신곡 보급사업을 하는 모습. 2021.6.26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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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직원 번호 부르고, 화장실 시말서 명백한 허위 사실'
쿠팡 본사 사옥 모습/연합뉴스

[서울경제]
쿠팡은 직원을 이름이 아닌 번호로 부르고, 화장실 사용을 제한했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쿠팡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진보당은 직원을 이름이 아닌 번호로 부르고 화장실을 다녀온 사람에게 시말서를 쓰게 했다고 허위 주장하고 있다”며 “쿠팡 직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쿠팡 전 직원들은 24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진보당 주최로 열린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 현장 실태 폭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쿠팡은 일부 일용직 근로자들이 이름 대신 번호로 불렸다는 주장에 대해 “과거 일부 일용직 근로자들이 익명성 보호 차원에서 연락처 뒷자리로 불러 달라고 직접 제안해 한 때 잠깐 시행한 적 있었으나, 2019년 이후로는 직원들의 이름과 ‘사원님’으로 호칭을 통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류센터에서 화장실 사용을 제한하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쿠팡은 “직원이 화장실에 다녀왔다는 사실만으로 시말서나 확인서를 작성한 사례는 없다”며 “노동부 근로감독에서 화장실 사용 제한 지적을 받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해명했다.파워볼게임


쿠팡은 "기자회견에서 위와 같은 주장을 한 사람은 3년전 마지막으로 근무를 했으며 당시 근무 기간도 2일에 불과했다"며 "3년 전에 이틀 근무한 기억만으로 물류센터의 현재 근무환경을 매도하는 것은 전혀 신빙성 없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보당은 이미 지난 2월 폐지된 시간당 생산량(UPH)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처럼 주장하고, 화재 직후 전원이 안전하게 대피한 사실을 무시한 채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런 주장은 모두 허위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쿠팡은 "매일 5만여명이 출근해 근무하는 소중한 일터를 과거에 잠시 근무했던 소수의 왜곡된 주장으로 명예를 훼손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언론도 이런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을 일방적으로 인용하는 보도를 중단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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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기자의 투자썰록-9]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편집자주] 실록(實錄)의 사전적 의미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적은 기록'입니다. 하지만 '사실에 공상을 섞어서 그럴듯하게 꾸민 이야기나 소설'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택기자의 투자썰록'은 '사실과 공상(썰)을 적절히 섞은' 꽤 유익한 주식투자 이야기입니다. 매일매일 주식시장을 취재하고 있지만 정작 투자에는 영 소질이 없는 주식 담당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이 기사가 투자자분들의 성공적인 투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동학개미 파이팅입니다.
사진 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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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국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이 테이퍼링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은 조기 긴축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주식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연준, FOMC, 테이퍼링 등 용어를 자주 보실텐데요. 주린이분들은 이런 용어가 쉽게 와닿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에 투자하는데 왜 미국 상황을 알아야 돼?'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미국의 경제 정책은 글로벌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우리들이 투자한 기업 주가에도 영향을 줍니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주식할 때 보면 FOMC라는 말이 나오던데…이게 뭐예요?
주린이 분들은 연방준비제도(Fed)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헷갈릴 수 있는데요. 사실 FOMC를 이해하려면 먼저 연준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연준은 미국의 통화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곳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나라의 한국은행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국가의 중앙은행 명칭은 한국은행(Bank of Korea), 일본은행(Bank of Japan) 등으로 돼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중앙은행을 지칭할 때는 은행이라는 표현 대신 연준이라는 명칭만을 사용합니다. 이름으로 혼란을 주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중앙은행이 아닌 일반 상업은행입니다.

이는 연준이라는 하나의 큰 시스템 아래 12개의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혼선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우리나라에는 중앙은행이 한국은행 단 한 곳뿐이지만, 미국은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연방준비은행이 12곳이나 됩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은 51개의 주로 나뉘는데, 이를 12개의 연방준비구로 구분하고 구마다 연방준비은행을 두는 식이죠.

각각의 연방준비은행은 해당 연방준비구에서 달러화를 발행하고 시중 은행들을 감독하며 법정 지급준비금을 보관하는 등 독자적으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을 구성하는 일종의 중간 관리자인 셈입니다.

또 다른 기구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직전에 설명해드린 연방준비은행의 관리·감독 기관이죠. 연방준비은행들의 재할인율, 지급준비율 등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위원은 7명으로 구성되고요. 이들은 모두 미국 대통령이 직접 임명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의장이 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현재의 주식 관련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제롬 파월'입니다.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연준의 역할은 막강합니다. 오죽하면 "연준에 맞서지 마라(Don't fight the Fed)"라는 격언이 있을 정도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산하에 12개의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두고 있다. [원본 출처 = 연준 공식 홈페이지(The Federal Reserve System)]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산하에 12개의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두고 있다. [원본 출처 = 연준 공식 홈페이지(The Federal Reserve System)]
FOMC는 미국 통화정책이 만들어지는 곳!
제롬 파월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장이기도 합니다.

FOMC는 중앙은행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통화정책이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기준금리를 비롯해 자산 매입 규모 등 통화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연준 산하 최고 의사결정기구죠. 우리나라로 따지면 한국은행의 정책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와 유사한 조직입니다.

FOMC는 6주마다 한번씩 1년에 8번의 정례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를 통해 미국의 기준금리를 올릴지 내릴지 혹은 동결할지 여부를 정합니다. FOMC의 금리 결정은 글로벌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 세계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한국은행은 매달 둘째주 목요일에 금통위 회의를 개최합니다. 7인의 현자로 불리는 7명의 금통위원이 모여 금리조정 여부를 결정하죠.

FOMC는 12명이 머리를 맞댑니다. 위원회의 구성은 7명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위원과 뉴욕연준은행 총재가 당연직으로 포함되고, 나머지 네 자리는 11명의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순번제로 1년씩 임기를 수행합니다.

특히 3·6·9·12월 FOMC 회의를 마친 다음엔 '점도표'라는 것도 발표됩니다. 점도표는 FOMC 위원들이 익명으로 제시하는 금리 전망치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몇 %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위원들이 이를 도표에 점으로 표시한다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요. 점이 어디에 많이 몰려 있느냐를 통해 기준금리 향방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연준(Fed) 산하에 12개의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있고요. FOMC에서 결정된 통화·금리정책을 각 연방준비은행이 수행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이를 관리·감독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죠?

[사진 출처 = 연준 공식 홈페이지(The Federal Reserve System)]

[사진 출처 = 연준 공식 홈페이지(The Federal Reserve System)]
연준이 테이퍼링을 준비한다고? 그럼 내 주식은 어떻게 되나?
현재 연준은 테이퍼링(양적완화의 점진적 축소) 논의를 공식화한 상태입니다. 이제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고려해야 할 때가 됐다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들은 왜 미국의 금리인상을 걱정해야 하는 걸까요. 단순히 생각해보면 우리 한국 투자자들은 그냥 한국은행 금통위만 챙기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이렇게 이해하면 쉽습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0~0.25%입니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0.5%인데요.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해 2%까지 높인다고 가정할 경우 외국인 입장에서는 우리나라에 투자한 돈을 회수해 미국으로 옮겨가려는 수요가 커질 것입니다. 단순 계산해서 우리나라에 있는 원화를 달러화로 바꿔 미국에 투자하면 1.5%포인트의 차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경우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 자금이 이탈할 수 있고요. 또 국내에서 달러가 빠져나가면서 환율이 오르고 원화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면서 우리 증시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2015년만 돌아봐도 그렇습니다. 당시 연준 의장이었던 재닛 옐런 현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 인상을 언급하며 양적완화 기조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히자 국내 증시에선 외국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코스피는 2100에서 단숨에 1800까지 밀렸죠.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 우리나라 역시 따라 올려야 하는 것도 이런 이유들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오르면 어떻게 되냐고요?

이것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현재의 0%대 금리가 지속된다고 가정할 경우 시중금리 역시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돈을 빌리려고 할 겁니다.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사거나 가상화폐 등을 매수해 단 3%만 정도만 수익을 내도 이득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금리가 낮을 때는 돈의 흐름이 주식 등 위험자산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가 되면 어떻게 될까요. 아무래도 주식시장에는 악영향이겠죠? 이게 바로 주가와 금리의 관계입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도 벌써부터 조급함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이어져온 초저금리의 시대가 끝을 향해 달리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FOMC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 다음 기사는 액면가와 액면분할 등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지난주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에 대해 설명해드린 바 있는데요. 주린이분들은 이 개념이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알아보겠습니다. 이밖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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