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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23 20:24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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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자료사진.
<조선일보>가 ‘성매매 사기 절도 사건’ 기사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녀의 이미지가 들어간 삽화를 실어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피해자인 조 전 장관은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3일 성명을 내어 “보도를 참칭한 범죄적 인권유린 행위”라고 비판했다.파워볼실시간

파문이 확산되자 조선일보는 이날 ‘제작상의 실수’라며 조 전 장관 부녀에게 사과했다. 조선일보는 “이 일러스트는 서민 교수의 조국씨 관련 기고문(본지 2월27일자)에 썼던 일러스트였다. 담당 기자가 이미지만 보고 이를 싣는 실수를 했고 이에 대한 관리 감독도 소홀히 했다”며 “조국씨 부녀와 독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은 “상습범의 면피성 사과다.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며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조선일보의 뒤늦은 사과도 문제다. 문제의 삽화가 실린 건 지난 21일 새벽 5시였다. 조선일보는 그 뒤 2시간30분이 지나 “조국씨와 조민씨를 연상시킨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삽화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삽화 노출 시간은 시민들이 모바일 기사를 많이 보는 출근시간대와 일부 겹쳐 있다. 이미 광범위하게 퍼졌다고 봐야 한다. 당사자로서는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다. 그런데도 조선일보는 조 전 장관 쪽에 이를 알리기는커녕 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항의한 지 12시간쯤 지난 23일 오전 11시50분에 사과문을 냈다. 관련 기사가 쏟아진 지도 한나절은 지난 때였다. 피해자가 문제 삼지 않았으면, 파장이 커지지 않았으면 그냥 넘어가려 했던 건 아닌지 의심된다.

조선일보 해명대로 오로지 제작 과정의 실수라고 해도 문제는 심각하다. 성폭력이나 성매매 관련 이슈는 2차 피해를 경계해 최대한 신중하게 보도해야 마땅하다. 이번 ‘삽화 사고’는 정반대였다. 클릭 수 장사를 위해 선정적인 제목에 ‘단독’ 표기를 해서 서둘러 기사를 내보내는 언론계의 관행에선 꼼꼼한 게이트키핑은 기대하기도 어렵고, 가능하지도 않다.

언론 윤리 자율 감시기구인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심의에서 가장 많이 제재를 받는 것 가운데 하나가 성폭력 기사 등과 관련한 선정적인 이미지다. 심의위원회에서 매달 빠지지 않고 ‘선정 보도 금지’ 위반으로 다수의 기사들이 제재를 받는데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조선일보 삽화 사고는 단적인 사례다. 언론들의 통렬한 자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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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학주(31·삼성 라이온즈)가 퓨처스(2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23일 퓨처스 엔트리에서 이학주를 말소했다. 이학주는 지난달 18일 대구 키움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시작 직전 원인 모를 어지럼증을 호소해 교체됐고, 이튿날 퓨처스로 이동했다. 현재 퓨처스리그 12경기에서 3할6푼1리, 1홈런 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7을 기록 중이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이학주가 어제부터 장염 증세를 보였다는 보고를 받았다. 오늘도 상태가 썩 좋지 않았다더라"며 엔트리 말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학주는 올 시즌 삼성 내야진의 한 축으로 활약이 기대됐다. 하지만 33경기 타율 2할2푼(82타수 18안타)에 그쳤고, 수비 실책을 7차례나 기록하는 등 썩 좋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퓨처스에서 타격감을 끌어 올렸지만, 콜업 소식은 요원하다.

한 달째 퓨처스에 머물고 있는 이학주의 상황, 삼성의 콜업 계획에 물음표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허 감독은 특별한 콜업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학주 이탈 뒤에도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팀의 흐름, 내야진 구성을 굳이 바꿀 이유가 없다는 생각.

결국 콜업의 키는 이학주 스스로 쥐고 있는 모양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타격감은 퓨처스에서 끌어 올렸지만, 자신의 기량이 팀 전체의 시너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가 생각한 (콜업) 기준점이 있고, 그게 맞다고 본다"고 말한 허 감독의 발언도 되짚어 볼 만한 부분이다.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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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조선
마포·강남구 소재 음식점, 용산구 노래방 등 감염 확산

뉴스1
23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2021.6.2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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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23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2명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217명)보다 15명 많은 수치다.

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0시보다 232명 늘어난 4만8428명이라고 밝혔다.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마포·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6명 추가돼 총 34명으로 늘었다.

용산구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총 16명이 됐다.

직장에서의 집단감염도 잇따랐다.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누적 49명), 종로구 소재 직장 관련(누적 17명) 확진자가 각각 4명씩 추가 발생했다.동행복권파워볼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은 신규 확진자 중 98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22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중 84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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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 제주, 피고인 항소 기각…벌금 22억여 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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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이미지 제공
제주에서 무허가로 수제 잼을 만들어 판매한 업체 대표와 직원이 2심에서도 수십억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이들이 판매한 잼은 이른바 '악마의 잼'으로 불리며 불티나게 팔렸다.

23일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재판장 왕정옥 부장판사)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원심에서 징역‧벌금형을 받은 모 주식회사 대표 A(45)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마찬가지로 원심에서 징역‧벌금형을 받은 직원 B(40‧여)씨의 항소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10월 1심은 A씨에게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벌금 15억 원을 선고했다. B씨는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2년, 벌금 7억 5천만 원을 받았다. 항소 기각으로 1심 판결이 유지됐다.

이들의 벌금 합계만 22억여 원이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하루 150만 원을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해야 한다. 이런 탓에 직원 B씨는 항소심 선고 직후 법정에서 흐느끼며 울었다.

이들 모두 "1심 형량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며 항소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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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만든 잼이 유해 성분을 포함하지 않더라도 다수의 사람에게 판매돼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험을 초래했다. 2심에 이르러 양형 조건이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직원 B씨는 "A씨의 지시로 잼을 만들었다"며 공범 관계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범행 과정에서 이를 막기 위한 방지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암묵적인 공모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제주시 한 카페에서 무허가로 제작한 수제 잼을 판매한 혐의다. 이들이 만든 잼은 SNS에서 '악마의 잼'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특히 이들은 2018년 2월 유통기한과 품목보고제조번호가 표시되지 않은 잼을 판매하다 수사기관으로부터 단속을 당했는데도 잼 제조 장소를 옮기며 범행을 이어가다가 재차 적발됐다.

이렇게 1년이 넘는 기간 이들이 거둔 부당 수익은 배송비 등을 제외해 7억여 원에 달한다. 이들은 잼이 담긴 병의 크기에 따라 적게는 1만 2천원부터 많게는 1만 8천원을 받고 팔았다.

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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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로스쿨 합격자 2126명 가운데 1088명 차지
'SKY' 제외하면 성균관대 출신 합격자 가장 많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앞 출입구 (뉴스1DB) 2019.10.16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앞 출입구 (뉴스1DB) 2019.10.16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올해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신입생의 절반 가량이 이른바 'SKY 대학'(서울·고려·연세대)을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종로학원이 로스쿨별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2126명이 선발됐다. 이 가운데 SKY 대학 출신은 1088명으로 전체의 51.2%를 차지했다.

로스쿨별 SKY 대학 졸업자는 서울대가 전체 신입생 153명 가운데 138명(90.2%)으로 가장 많았다. 연세대는 126명 중 108명(85.7%), 고려대는 124명 중 105명(84.7%) 등으로 이어졌다. SKY 대학 로스쿨을 제외하고 SKY 대학 졸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중앙대로 55명 가운데 40명(72.7%)을 차지했다.

출신 대학별 로스쿨 합격자는 고려대가 4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 358명, 연세대 311명 등 순으로 이어졌다.

성균관대는 130명, 이화여대는 113명, 한양대는 86명 등을 나타내 뒤를 이었다. 로스쿨이 없는 대학만 놓고 보면 경찰대 출신이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숙명여대 26명, 동국대 24명, 홍익대 23명 순으로 나타났다.

로스쿨별 자교 출신 신입생 비율을 보면 서울대가 전체 153명 중 101명(66.0%)으로 가장 많았다. 고려대는 124명 중 60명(48.4%), 연세대는 126명 중 56명(44.4%) 등 순으로 이어졌다. 전체로 놓고 보면 전체 신입생의 19.4%가 자교 출신이고 나머지 80.6%는 타교 출신으로 나타났다.

올해 로스쿨 신입생을 성별로 보면 남성이 1159명으로 54.5%, 여성은 967명으로 45.5%를 차지했다. 지난해 남성이 53.6%, 여성이 46.4%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해 남성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이화여대는 110명 신입생 전원이 여성으로 여성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충북대(60.0%), 아주대(58.2%), 경북대(57.6%), 인하대(53.7%) 등 순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다.

한편 올해 법학적성시험(LEET·리트)은 오는 7월25일 치러진다. 로스쿨 교육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수학 능력과 법조인으로서 지녀야할 소양·적성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로스쿨에 진학하려면 반드시 치러야 하는 전형 요소다. 성적은 오는 8월18일 발표된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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