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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7 18:39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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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외야수 제시 윈커. 사진=게티이미지
신시내티 외야수 제시 윈커. 사진=게티이미지
신시내티가 제시 윈커(28)의 활약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 원정 시리즈를 모두 승리했다.

신시내티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전에서 8-7로 승리했다.

팀의 한 점 차 승리에 가장 크게 공헌한 선수는 윈커였다. 이날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윈커는 4타수 3안타(3홈런) 1볼넷 6타점 3득점으로 대활약하며 팀의 8득점 중 6점을 혼자 책임졌다. 시즌 15, 16, 17호 홈런을 한꺼번에 기록하면서 단번에 내셔널리그 홈런 레이스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윈커는 경기 초반부터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를 몰아쳤다. 1회 초 세인트루이스 존 갠트를 만난 윈커는 2구 85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2회 다시 만났을 때도 결과는 같았다. 역시 갠트를 상대로 3구 91.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월 3점 홈런으로 연결해 2회 만에 경기를 5-0으로 만들었다. 신시내티는 3회 초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의 2타점 2루타까지 더해 7-0까지 달아나며 이날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승부는 6회 말부터 알 수 없게 흘러갔다. 6회 말 세인트루이스가 기울어진 경기를 단번에 쫓아갔다. 놀란 아레나도의 1루타를 시작으로 1루타 5개, 볼넷 2개, 2루타 1개, 홈런 1개를 기록하며 대거 7득점을 만들었다. 첫 타자 아레나도가 10번째 타자로 다시 등장해 다시 한번 1루타를 기록할 정도로 맹공을 펼쳤다.

세인트루이스에 넘어간 승기를 다시 가져온 것은 이번에도 윈커의 홈런이었다. 9회 초 세인트루이스는 동점 상황에서 승부수로 마무리 알렉스 레이예스를 등판시켰다. 이날 전까지 올 시즌 레이예스의 평균자책점은 0.62였다. 9이닝당 볼넷이 8.07에 달했지만 낮은 피안타율과 홈런 억제로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이날 전까지 블론 세이브 없이 16세이브를 쌓았다.

레이예스는 등판해 첫 타자 조나단 인디아를 땅볼로 처리했지만, 기세를 탄 윈커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윈커는 레이예스가 2구 연속으로 높게 던진 79.7마일 커브볼을 놓치지 않고 우측 담장으로 넘겨 이날 3번째이자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해 이날의 결승타를 완성했다. 윈커를 막지 못한 레이예스는 0.90으로 소폭 오른 평균자책점과 시즌 3패(3승)의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 나온 한 시즌 2회 이상 3홈런 기록이다. 이날 3홈런 경기를 완성한 윈커는 올 시즌만 벌써 두 번째 3홈런 경기를 기록 중이다. 윈커는지난 22일 밀워키 전에서 3회, 5회, 8회 각각 하나씩 홈런을 쏘아 올린 경험이 있다. 신시내티는 구단 SNS를 통해 “제시 윈커가 프랜차이즈 역사상 한 시즌 여러 번의 3홈런 경기를 만든 첫 번째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파워볼

한편 이날 승리로 신시내티는 31년 만에 부시스타디움 시리즈를 싹쓸이했다. MLB.com은 “1990년 5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렸던 경기 이후 첫 번째 스윕승이다”라며 이날의 기록을 전했다.

차승윤 인턴기자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그 가족 12명이 지난 7년간 부동산 거래·보유 과정에서 법을 위반한 의혹이 있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7일 밝혔다. 권익위는 이들에 대해 경찰청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수사 의뢰했다.

권익위가 이날 발표한 민주당 의원 및 가족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원 본인 6명, 배우자 등 그 외 가족 6명 등 총 12명이 불법 부동산 거래·보유 의혹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건수로는 모두 16건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친족간 특이거래 정황 등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과 농사를 지은 흔적이 없는 등 농지법 위반 의혹이 각각 6건이었다. 지역구 개발사업 토지를 매입하거나 대규모 개발계획 발표 전 부동산을 매수하는 등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은 3건, 건축법 위반 의혹은 1건으로 나타났다.

권익위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단은 이번에 확인한 의혹을 특수본에 송부하고, 민주당에도 조사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땅투기 의혹 이후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권익위는 민주당 소속 의원 174명과 그 배우자·직계존비속 등 총 816명에 대해 지난 7년간 부동산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개별 의혹에 대해서는 특수본에서 수사를 해서 결론을 내야 할 사안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는 한계가 있다”면서 “전체적으로 (조사 대상의 자료) 제출은 93~94% 정도가 다 들어왔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김태응 부동산거래 특별조사단장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그 가족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하뷰스파워사다리

국민권익위원회 김태응 부동산거래 특별조사단장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그 가족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하뷰스
김유진 기자 y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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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유재석
컴백홈, 유재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손을 댄 자리에는 늘 흥행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물론 반짝이는 예능 신예까지, 그의 매끄러운 진행과 탁월한 캐릭터 플레이를 거치고 나면 어느새 시청자들이 사랑이 자리했다. 예능계 '미다스의 손'이라는 칭찬이 뒤이었다.

그런 유재석의 친정 KBS 귀환작 '컴백홈'이 대중의 외면을 받으며 종영했다. 제작진에게는 실패의 쓴 맛과 제 아무리 '미다스의 손' 유재석이라도 촌스러운, 시대착오적 기획을 살릴 수는 없다는 엄중한 교훈이 남았다.

'컴백홈'은 스타들이 낯선 서울살이의 첫걸음을 시작한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사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시작했다. 하지만 정작 시청하는 청춘들은 위로를 받지 못했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미 어느 정도 성공을 이룬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소위 '어렵던 옛 시절'의 추억을 되짚고, 자신이 힘겹게 살았던 바로 그 집에서 그간의 인생사를 떠올리며 현재 이 옛 집에 살고 있는 청춘의 앞날을 응원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오히려 필요 이상의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구조다.

또한 이들이 건네는 조언 또한 치열하게 성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임에는 분명하지만, 일반 시민에게는 다소 괴리감이 느껴지는 연예계 실상에 걸맞은 조언이 대부분이어서 아쉬움을 남겼다. 게다가 형식 또한 제작진의 전작인 '해피투게더'의 토크쇼 방식을 벗어나지 못한 바, 게스트들의 신변잡기 일화만 나열하며 기시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들의 집을 리모델링하며 위로를 전하지만 이 또한 집주인에게만 좋은 일을 해주는 것일 뿐, 자가를 보유하지 못한 청춘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선물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청춘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위로가 무엇인지, 그 방식은 어떻게 구성돼야 하는 지를 깊게 고민하지 않은 듯한 안일한 연출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유재석이 소위 이름값을 하고 있는 또 다른 예능,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같은 듯 다른 행보를 살펴보면 '컴백홈'의 시대착오적 구성의 허점은 더욱 두드러진다. '유퀴즈'는 게스트를 초대해 그의 인생사를 듣고, 이를 자연스럽게 전체 주제에 녹여내 100분 분량의 한 편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낸다. 시청자들을 설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힘은 이 스토리에서 나온다. '컴백홈'이 낡은 포맷에 기대 구축하지 못한 스토리의 부재가 승패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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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러하니 유재석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발군의 예능감을 보여준 이용진과 이영지가 활약을 펼쳐도, 프로그램의 기본 구조로부터 비롯된 괴리감은 사라지지 않았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MC들의 케미가 살아나고 청춘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실용적인 형태의 지원을 하는 등 개선이 이어졌지만, 초장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떠난 '컴백홈'은 3회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한 뒤 하락, 2~3%대를 오가다 결국 종영했다. '미다스의 손' 유재석도, 시대의 흐름을 역행한 포맷을 살릴 수는 없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황신혜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황신혜가 늘씬한 몸매에도 울상을 지었다.

황신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황신혜가 전신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몸을 체크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레이 컬러의 브라탑과 블랙 컬러의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을 황신혜는 스포티하고 건강한 모습이다.

50대 후반의 나이에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황신혜이지만 자신의 몸이 썩 마음에 드는 건 아닌 모양이다. 황신혜는 “힘줘도 힘줘도 잘 안들어간다”라며 자꾸 나오는 배에 울상을 지었다.

한편, 황신혜는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기에서 김정원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
22021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3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됐다. 9회 말 원종현이 등판, 공을 던지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04.13/
NC 마무리 투수 원종현(34)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다.

원종현은 7일까지 10세이브를 기록해 리그 세이브 5위.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린 다섯 명의 마무리 투수 중 하나다. 문제는 세부 지표. 평균자책점이 5.30(18⅔이닝 11자책점)으로 좋지 않다. 리그에서 최소 2세이브 이상 따낸 투수(13명) 중 평균자책점이 5점대인 투수는 원종현이 유일하다. 심지어 4점대 투수도 없다.

기복이 크다. 원종현은 4월 한 달 동안 8경기에 등판해 3세이브 평균자책점 6.75로 흔들렸다. 5월엔 6세이브 평균자책점 2.79로 안정감을 찾았다. 그런데 6월에 등판한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1.57로 무너졌다.

6일 창원 한화전에선 ⅔이닝 3피안타 3실점 했다. 승부수가 무색했다. 이동욱 감독은 이날 9-9로 맞선 8회 초 1사 2, 3루에서 '원종현 카드'를 사용했다. 9-1로 앞서던 경기가 동점이 됐고 승부가 뒤집힐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일찌감치 마무리 투수를 마운드에 세웠다. 원종현은 첫 타자 라이온 힐리에게 내야 땅볼을 허용, 결승타를 내줬다. 9회 초에도 등판했지만 볼넷-2루타-적시타로 추가 실점했다.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교체됐다.

타자를 압도하지 못한다. 시즌 피안타율이 0.315, 이닝당 출루허용(WHIP)이 1.77로 높다. 오른손 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395로 4할에 육박한다. 불펜 투수 평가 지표 중 하나인 IRS(Inherited Runner Scored Percentage·기출루자 득점허용률)마저 83.3%로 팀 평균인 37.1%를 훨씬 상회한다. 승계 주자 6명 중 5명의 득점을 허용했다. 제구 난조도 풀어야 할 숙제. 원종현의 올 시즌 9이닝당 볼넷은 4.82개다. 2019년 2.55개, 지난해 3.16개에 이어 수치가 급등했다. 긴장감이 감도는 세이브 상황을 버텨내는 게 어렵다. 블론세이브가 벌써 3개.

원종현은 이동욱 감독의 신뢰를 받는다. 지난달 20일 FA(자유계약선수) 투수 이용찬을 영입한 뒤에도 "마무리 투수는 원종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찬이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하지만, 뒷문은 원종현에게 맡기겠다는 의미였다. 공교롭게도 그는 이용찬 영입이 발표된 뒤 치른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했다.

감독의 믿음이 무색할 정도로 흔들리고 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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