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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15 09:41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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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Spring Time in Central Park

Turtles crane their necks on the lake in Central Park on a sunny day in New York, New York, USA, 14 May 2021. EPA/Peter Fo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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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7K 1실점 2년간 8승 무패
KT 장성우 등 타선도 폭발 완승
한화는 김민우 쾌투로 3연패 탈출
2위 LG, 선두 삼성 꺾고 3연승


“배제성만 나오면 롯데는 왜 맥을 못 추나요?”

14일 프로야구 KT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방문경기에서 9-1 승리를 거두자 롯데 팬들은 또 한 번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엔트리파워볼

이날 KT 선발 투수로 등판한 배제성(25·사진) 때문이다. 2015년 롯데에서 데뷔한 배제성은 2년 뒤 트레이드를 통해 KT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이후 그는 ‘롯데 킬러’가 됐다. 2019년 6월 8일 수원구장에서 롯데를 상대로 첫 승을 올린 뒤 롯데에는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이날도 5이닝 3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지며 승리 투수가 됐다. 롯데전 상대 성적은 16경기 8승 무패, 승률 100%다.

배제성의 호투 속에 KT 타선도 힘을 냈다. 1회초 무사 만루에서 역시 롯데 출신인 4번 타자 장성우가 롯데 선발 노경은의 초구를 받아쳐 2,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리드를 가져왔다. 이날 4타수 4안타를 기록한 장성우(3타점)를 비롯해 강백호(2타점), 신본기(2타점) 등이 타선에 힘을 보탰다. 공교롭게도 이날 생일이었던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대패를 맛봐야 했다.

최하위 한화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맞대결에서 6-1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발 김민우는 6이닝 동안 투구 수 100개를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5번 타자 김민하가 1사 만루에서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노시환과 힐리는 각각 3타점, 2타점 등으로 뒤를 받쳤다.

나머지 세 구장에서는 모두 역전극이 펼쳐졌다. 인천에서는 6회까지 1-3으로 뒤지던 두산이 SSG를 상대로 6-3, 역전승을 거뒀다. 창원에서도 NC가 KIA에 7회초까지 1-2로 끌려가다 7회말 4점을 쏟아내며 5-2로 역전승했다. LG는 잠실구장에서 만난 리그 선두 삼성을 상대로 4-3,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7회말 1번 타자 홍창기의 결승타 3루 주자 정주현이 홈인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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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동아일보
첫 경험 KBO리그 초반 성적 보니

“자신만의 타격영역 확고한 스타일… 원하는 공만 손대 삼진도 볼넷도 많아”

홈런 7개지만 타율 0.207로 최하위권… 미국과 S존 달라 적응 기간 필요할 듯

동아일보
올해 한국 프로야구로 돌아온 SSG 추신수는 14일 현재 타율 0.207에 삼진 34개로 고전 중이다. 하지만 홈런 공동 7위(7개), 볼넷 공동 2위(25개)에 오르는 등 반전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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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96(52타수 5안타).’

SSG 추신수(39)는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소속이던 2015시즌 개막 후 4월 한 달간 0할대 타율을 기록했다. 주변의 우려가 쏟아졌지만, 그는 다음 달 6개의 홈런과 함께 3할 가까운 타율(0.295)까지 치고 올라갔다. 시즌 종료 직전(9∼10월) 타율은 0.387로 4할에 육박했다. 시즌을 마쳤을 때 추신수의 타율은 0.276(555타수 153안타)으로 16년간의 빅리그 평균 타율(0.275)보다 오히려 높았다.

SSG 창단과 함께 20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추신수는 2021시즌 개막 초반 역시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14일 현재 그의 타율은 0.207(116타수 24안타)에 불과하다. 규정 타석을 채운 52명의 타자 중 최하위권에 가까운 리그 49위에 자리해 있다.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는 6경기에서 16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SSG에 입단할 때만 해도 방망이로 KBO리그를 평정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그이기에 실망을 느끼는 팬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낮은 타율만으로 그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목소리도 크다. 그는 같은 기간 동안 7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이 부문 공동 7위에 올라 있다. 특히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서는 선발 투수 앤더슨 프랑코의 3구째 시속 157km짜리 몸쪽 패스트볼을 가볍게 홈런으로 연결시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달 17일 KIA전에서는 멩덴이 던진 바깥쪽 꽉 찬 공을 밀어서 홈런을 쳐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메이저리그 투수들은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150km를 가볍게 넘나들다 보니 자기 공에 대한 자신감이 크다. 볼을 빼지 않은 채 정면승부를 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적지 않은 국내 투수들은 볼넷을 주더라도 공을 빼는 볼 배합을 한다. 고교 졸업 후 미국에서만 야구 선수 생활을 해 온 추신수가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추신수의 장점인 ‘눈 야구’도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 리그 5위인 34개의 삼진을 당하는 와중에도 추신수는 25개의 볼넷을 골라냈다. 리그 공동 2위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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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역시 MLB와 KBO리그의 스트라이크존 차이에도 주목하고 있다. 투수 출신인 이동현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국내 투수들은 미국보다 스트라이크존의 좌우를 넓게 쓰는 편이다. 반대로 한국의 스트라이크존의 위와 아래는 미국보다 좁은 편”이라며 “대부분의 타자들이 방망이를 내지 않는 상하(上下) 영역에서는 추신수도 어렵지 않게 공을 잘 골라낼 수 있지만, 몸쪽이나 바깥쪽 공에 적응하지 못하면 삼진을 당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구단 코치진도 비슷한 분석을 내놨다. 이진영 SSG 타격 코치는 “추신수는 자신만의 타격 영역이 확실한 선수”라며 “상대 투수의 실투는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하지만, 자신이 노리는 코스에 공이 들어오지 않으면 아예 방망이를 휘두르지 않다 보니 볼넷이나 삼진 비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에프엑스시티

한 달을 넘어가는 적응기에도 추신수를 향한 구단의 믿음은 굳건하다. 김원형 SSG 감독은 “선수의 성적은 시즌이 끝나 봐야 안다. 지금은 잘 치기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 코치도 “이제 겨우 30경기 조금 넘게 치렀다. KBO 투수들을 대부분 겪어 봤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좋은 타격이 나올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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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야밤에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 남성이 3차례나 침입을 시도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불안감을 호소하는 피해 여성은 사건 다음날 이사를 갔는데, 검찰은 범인에게 단순 벌금형에 그치는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보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흔들리는 화면 속 창문이 보이고, 자세히 보니 바깥쪽 창문이 조금 열려 있습니다.

지난달 9일 밤, 한 남성이 갑자기 창문을 열려고 하자 집에 혼자 있던 여성이 다급하게 찍은 영상입니다.

▶ 인터뷰 : 피해 여성
- "무서워서 처음엔 멍하니 가만히 있다가 외부 쪽에 있는 창문이 다 열리고 철조망 사이로 손을 넣고 잠겨 있는 내부 창문까지 흔들기에…."

▶ 스탠딩 : 김보미 / 기자
- "피해 여성은 1층에 살고 있었는데, 남성은 입구 옆에 있는 이 창문을 통해 세 차례씩이나 들어가려고 시도했습니다."

이후 남성은 공동현관에 들어와 방문을 걷어차면서 침입을 시도했습니다.

겁에 질린 여성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는데, 알고보니 옆집에 살던 남성이었습니다.

피해 여성은 경찰에 가해자와 분리를 요청했지만 이사를 가는 수밖에 없다는 답변을 들었고 퇴실을 한 뒤에도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피해 여성
- "그 후부터 스쳐가는 남자만 보면 저 중 한 명이겠지. 현관문 소리가 조금만 나도 너무 놀라서 깨더라고요. 제가 망가지고 있는 게 보여서 회사생활에 지장도 생기고 수면제도 받고…."

더욱이 이 남성은 조사를 받고 다음 날 바로 풀려났고,

사건 발생 나흘 만에 검찰은 벌금형인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실제 주거침입 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도, 이 중 4명 가운데 1명은 약식기소로 가벼운 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민영 / 변호사
- "주거침입 단독으로는 강하게 처벌하고 있지 않은 게 현실인데, 혼자 사는 여성 상대로 한 주거침입은 성범죄적 측면이 있고 피해 여성이 받는 고통이 굉장히 크잖아요."

결국 이번 사건은 지난 12일 법원이 정식 재판에 회부하면서 법정에서 처벌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김보미입니다. [spring@mbn.co.kr]
20대 아들이 60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아버지는 사건 발생 한 달 전 "아들에게 나를 살해하려고 한다"면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A(29)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5일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아버지 B(60)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집 근처 화단에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하루 뒤인 6일 오전 화단 근처를 지나던 이웃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다른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그러나 집에서 아무런 인기척이 없어 B씨의 휴대전화를 추적했고, B씨 휴대전화를 갖고 도주했던 A씨를 지난 6일 검거했다.



B씨는 숨지기 한 달 전인 지난달 5일 조현병을 앓는 아들이 피해망상과 환각 증세를 보여 살해 위협을 한다며 경찰에 직접 찾아가 신고를 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집으로 출동했고, A씨가 차분히 응대하자 강제 입원을 시킬 수 없다고 판단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복귀했다.



당시 A씨는 "나는 평소 아버지의 말도 잘 듣고 약도 잘 먹고 있다. 아버지와 말다툼만 하면 나를 정신병원에 보내려고 한다. 내 모습을 보라. 정신병원에 갈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결국 아들은 아버지를 살해했고, B씨의 친척들은 "경찰이 부실대응했다"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사설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는데, 현장에서의 판단으로는 강제 입원 조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파워볼

데일리안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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