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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13 18:17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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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KBO리그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31.한신) 기용법이 야노 한신 감독을 머리 아프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본 최고 야구 전문지인 슈칸 베이스볼은 13일 인터넷판 기사에서 로하스 기용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공격력 약화로 그동안 고전했던 한신이 올 시즌 괴물 루키 사토의 가세와 샌즈, 마르테의 활약에 힘입어 좋은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로하스 기용 방법. 베테랑 이토이의 타격감까지 좋은 상황에서 마땅히 쓸 곳이 없다는 지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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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칸 베이스볼은 "마르테, 샌즈도 찬스에 강한 모습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여기서 골머리를 앓는 게 신 외국인 로하스 주니어 기용법이다. 지난 시즌 한국 리그에서 타율 0.349, 192안타, 47홈런, 135타점의 호성적으로 홈런왕, 타점왕 타격 2관왕, 시즌 MVP에 오른 스위치히터는 타선의 중심 선수로 기대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따른 입국 제한으로 개막 후 일본에 왔다. 2군에서 실전에 나섰지만 1군의 마르테, 샌즈가 호조를 유지하고 있어 좀처럼 나설 기회가 없었다. 지난 8일의 요코하마 DeNA전(요코하마)에서 일본 방문 데뷔를 장식했지만 4타수 무안타 2 삼진으로 끝났다. 다음 9일에는 외국인 투수 강켈이 선발로 나서며 외국인 엔트리 문제로 벤치에 있었다. 11일 열린 주니치전(고시엔)에서는 6번 우익수로 스타트 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 한신 감독이자 야구 평론가인 오카다 아키노부씨는 "마르테와 샌즈가 이만한 활약을 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것은 구단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로하스 주니어라는 새 외국인을 보강한 거다. .그런데 이렇게 두 사람이 치고 나가고 있으니 답답한 문제가 생긴다. 이제 겨우 출전 준비를 갖춘 로하스 주니어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여기가 향후의 포인트가 된다.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쉽게 답이 나온다.신 외국인을 쓰면 된다. 근데 결과가 계속 나오는 지금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신 외국인에 대한 기대감도 있어빨리 보고 싶다'라는 목소리도 크다. 감독의 결단이 필요하다. 좋을 때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엉망으로 움직여서 팀의 좋은 흐름이 역류하는 건 흔한 얘기다. 야노 감독이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가. 이것은 당면한 포인트가 된다"라고 지적했다.

로하스에 대한 기대는 있지만 일단 현재 마르테와 샌즈가 좋은 만큼 틀을 흔들지 않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었다.파워볼게임

슈칸 베이스볼은 "긴 페넌트 레이스에서 로하스 주니어가 필요한 시기는 반드시 올 것이다. 그 때가 됐을 때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16년 만의 리그 우승을 노리는 한신의 외국인 선수 기용법이 관건"이라고 주목했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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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이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리는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참석차 방송국에 들어서고 있다. 2021.5.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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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js337@news1.kr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팅커벨처럼 프로그램이 훨훨 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아침마당'과 '6시 내고향' 제작진이 출연진 못지않은 입담으로 이목을 모았다.

1991년 첫 방송을 시작해 30주년을 맞이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X '6시 내고향'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13일 오후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아침마당' MC인 아나운서 김재원과 이정민, 고정 게스트 김학래, 김민희 팀장 PD, 최은경 작가, 남희령 작가, '6시 내고향'의 MC인 아나운서 윤인구와 가애란, 코미디언 송준근, 한석구 PD, 남수진 작가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버 겸 리포터 쯔양은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했다.

'아침마당'과 '6시내고향'은 1991년 5월 20일, 같은 날 태어난 KBS 1TV의 형제 프로그램이다. 최장수 프로그램의 자리를 지켜오면서 30년간 시청자들의 희로애락 인생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가애란 아나운서는 "'6시 내고향' 고다혜 리포터가 했던 말"이라며 프로그램 말미 등장하는 제작진의 이름 자막을 다음 주만이라도 유심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상황에도 저희 제작진 열심히 했다. 피터팬에게 팅커벨이 가루 뿌려준 것처럼 '6시 내고향'이 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분들이다. 30주년인 만큼, 맨 마지막에 나오는 제작진 이름 좀 더 눈여겨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이날 자리에는 제작진도 참석해 '아침마당', '6시 내고향'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은 출연진 못지않은 입담과 프로그램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 가애란 아나운서가 전한 당부의 말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아침마당'은 프로그램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이유로 '세대를 아우르는 섭외의 힘'을 꼽았다. 이에 대해 남희령 작가는 "넘어올 사람만 꼬신다. (게스트가) 넘어올 이유가 있는 걸 제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다른 데 힘 뺄 필요 없고 그 부분만 찔러주면 된다"는 솔직하고 화끈한 화법으로 이목을 모았다.

또 다른 이유로 '국민MC 국민 패널의 힘'을 꼽은 것에 대해서도 남희령 작가는 "저희 패널들은 인간성이 확실하다. 저희가 출연료가 상당히 적다. 이 분들을 이 가격에 모실 수가 없다. 프로그램의 퀄리티를 보고 나와주시는 분들"이라며 "저희는 결점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저희가 김학래 선생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결점이 많기 때문이다. 인간적이다. 10년 넘게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인간적인 결점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끝으로 남희령 작가는 "방송작가 24년을 했다. 양질의 프로그램이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토크쇼가 아니고 인간적인 성장을 가져다준다. 많은 분들이 매일 '아침마당' 함께하면서 삶의 그릇을 넓혀 가셨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6시 내고향' 팀도 오래 사랑받는 이유를 밝혔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리포터들을 한 명씩 언급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리포터들이 현지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산지직송이라 더 재밌는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한석구 PD는 "'6시 내고향'보다 한 살 어리다"라는 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처음에 왔을 때만 해도 대단한 프로그램인 걸 못 느꼈다. 1년 가까이 있어 보니 이렇게 스며들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또 없더라. 왜 그런가를 느낀게 '6시 내고향'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또래 친구들한테 보라고 권유를 했다. '아직은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막상 보면) '틀어봤는데 재밌더라'고 하더라. 보다보면 매력을 느끼는 점 때문인지 프로그램 출연자 중에도 젊은 분들이 있다. 트와이스, 데이식스도 나왔고, 우주소녀 더 블랙 이런 분들도 나온다. 최애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분들도 많더라. 저희가 놓치지 않고 보고 있다"며 젊은층의 관심도 촉구했다.

남수진 작가는 "'6시 내고향'을 보는 시간 만큼은 편안한 시간인 것 같다. 마음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고 나 자신도 편안해질 수 있는 시간인 것 같다. 나랑 비슷한, 우리 엄마 아빠를 닮은 사람들, 친구 같은 사람들이 주인공이 된다.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내가 나오는 프로그램이지 않나. 나랑 가장 닮은 사람들이 나와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라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는 말로 프로그램이 사랑 받는 이유를 정리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시25분에, '6시 내고향'은 평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두 프로그램은 방송 30주년을 맞아 안방극장에 웃음과 눈물로 감동을 전할 특집 방송을 오는 17일부터 5일간 선보인다.파워볼사이트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저작권자 ⓒ 엑스포츠뉴스 (xportsnews.com)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앞두고 FIVB와 각국 대표팀이 코로나19 대비에 여념이 없다.

올해 VNL은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남자부, 여자부가 모두 열린다. 여자부는 5월 25일부터 시작되고, 남자부는 28일 개막한다. 16개 팀씩 총 32개 팀이 리미니에 모인다.

2020년 이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고, 이전까지는 5주차 일정으로 5개국을 돌아다니면서 3경기씩 15경기를 소화했다. 올해는 FIVB가 국가 간 이동을 최소화를 위해 개최지를 이탈리아 리미니로 선정했다. 각 팀은 리미니에서 약 한달 간 15경기를 치른다.

FIVB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엄격한 방역 프로토콜도 제시했다.

먼저 각 팀당 선수 및 코칭스태프 인원은 최대 25명으로 제한한다. 대부분 17명 혹은 18명의 선수와 코칭스태프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각 팀마다 의료인을 두고 연락 채널을 구축한다. 이탈리아로 출국하기 전 72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동 중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국의 KF94에 해당하는 유럽 마스크 인증 등급 FFP2 혹은 의료용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또 4시간마다 마스크를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각팀 구성원들은 경기장과 숙소 외 이동이 제한되고, 각자 방에서 4일마다 한 번씩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지난 3월과 5월에는 각각 카타르 도하,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FIVB 비치발리볼 월드투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도하에서는 대회 도중 이탈리아 출신의 남자 비치발리볼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칸쿤에서는 대회를 앞두고 입국한 선수 1명, 코치 1명, FIVB 관계자 등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당시 FIVB는 프로토콜에 따라 밀접 접촉자 조사 및 격리 조치를 했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하면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각국 대표팀도 VNL 준비에 분주하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포함해 태국, 러시아, 폴란드 등은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한국은 4월 29일과 5월 4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두 번에 걸쳐 화이자 1차 접종을 마쳤다. 다만 3주 간격으로 권고되는 2차 접종은 불투명하다. 대표팀은 21일 새벽 이탈리아로 떠날 계획이다. 일부 선수들은 20일 2차 접종이 가능하지만 바로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에 대한민국배구협회 관계자도 10일 "논의 중이다"고 답했다.

지난달 29일 귀국한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안드레아 비아시올리 전력분석은 오는 13일 자가격리 해제 후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감독과 전력분석의 백신 접종도 신청한 상황이지만 일정이 언제 나올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도쿄올림픽 전에는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폴란드 남녀배구대표팀도 지난달 27일 1회 백신 접종을 마쳤다. 남자배구대표팀의 아웃사이드 히터 바르토즈 베드노르츠는 "이제 배구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했고, 비탈 헤이넨 감독은 "건강이 최우선이다. 올림픽 이전에 백신 접종은 다행이다. 덕분에 대회를 잘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4월말 소집된 태국여자배구대표팀도 14일 2차 백신 접종 이후 20일 이탈리아로 출국할 계획이다.

도미니카공화국여자배구대표팀은 자국에서의 훈련과 VNL에서 사용할 마스크 300만개를 기증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은 2020년 1월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획득한 뒤 오랜만에 VNL에서 국제 대회 경험을 쌓는다. 7월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팀들을 만나 분석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올림픽 최종 모의고사를 치르는 라바리니호다.

사진=FIVB/대한민국배구협회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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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에 팔레스타인 하마스 사령관 사망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건물이 폭격을 당해 화염을 뿜으며 옆으로 기울어 있다.[EPA]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건물이 폭격을 당해 화염을 뿜으며 옆으로 기울어 있다.[EPA]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7년 만에 발생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의 대규모 무력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하마스 사령관이 사망하는 등 갈등이 극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국제사회는 전면전 조짐을 우려하며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12일(현지시간) AP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부터 가자지구 내 하마스 주요 시설 수십곳을 전투기로 폭격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지휘부 주거지, 정보기관 본부, 무기 생산 시설, 군사 기지, 터널 등을 주요 목표로 타격을 가했다.

계속되는 공습으로 가자지구 내 고층 건물은 대부분 파괴됐다.

또한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의 하마스 사령관이 사망했다.

하마스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불굴의 용기와 저항 정신, 자부심을 가진 바셈 이사 사령관이 순교했다"고 밝혔다.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정전을 고려함에 앞서 완벽하고 장기적인 안정을 위해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대한 추가 공격을 시행하겠다"고 선언했다.

하마스, 이슬라믹지하드 등 가자지구 무장조직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로켓포 공격을 계속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스라엘 중부 도시 텔아비브에 로켓포 130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최근 사흘간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포가 1000발이 넘는다고 집계했다.

이번 충돌은 2014년 50일간 지속됐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교전 이후 가장 심각한 무력 충돌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양측의 인명 피해는 나날이 늘고 있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날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자가 5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14명은 어린이, 3명은 여성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약 320명으로 이 중 어린이는 86명, 여성은 39명이다.

이스라엘 보건당국도 이날 로켓포 등의 공격으로 6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오메르 타비브(21) 하사가 이날 오전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대전차 미사일에 맞아 숨졌다고 발표했다.

갈등은 10일 동예루살렘의 알아크사 사원에서 팔레스타인 주민과 이스라엘 경찰이 충돌하면서 시작됐다.

팔레스타인 주민 수만명은 7일 이슬람의 금식 성월인 라마단 기간 '권능의 밤'을 맞아 알아크사 사원에서 종교의식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일부가 반이스라엘 시위를 벌였고, 이스라엘 경찰이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양측이 격렬하게 충돌했다.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경찰 충돌은 이후 이스라엘 도시 곳곳으로 확산됐다.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700여명과 이스라엘 경찰 20여명이 다쳤다.

이후 하마스는 알아크사 사원에서 이스라엘 경찰이 철수할 것을 요구하면서 10일 오후부터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를 발사했다. 이스라엘군은 전투기를 동원해 가자지구를 공습했다.

국제사회는 이번 충돌이 전면전으로 비화할 수 있다며 긴장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싸움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이스라엘에 강력하고 억지력 있는 교훈을 줘야 한다며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 지역 긴장 완화를 위해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 "양쪽 다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과 통화 뒤 트위터에 "우선 과제는 긴장을 완화하고 양측 모두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목숨을 잃는 것을 막는 일이 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역시 양측에 자제를 촉구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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