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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03 12:36 조회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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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스포츠동아DB


1일 창원 NC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창원|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야구를 시작해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는 자체가 바늘구멍을 통과한 것이다. 하물며 1군에 1경기라도 등판하는 건 로또 당첨 수준이다. 1982년 KBO리그가 출범한 뒤 1000명이 넘는 선수가 마운드에 올랐다. 그 중 18번째로 가장 많은 승리, 왼손투수로 범위를 좁히면 4번째로 많은 승리를 챙긴 이가 장원삼(37·롯데 자이언츠)이다. 하지만 걸어온 길에 대한 자존심을 버렸다.
그 자체로 빛나는 베테랑의 모습이다.파워볼게임

장원삼은 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6이닝 6실점(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어느 투수라도 합격점을 매기기 어려운 기록. 하지만 5이닝도 버티기 힘들 거라는 걱정 어린 시선에 보란 듯이 자신의 역할을 다했기에 충분히 박수 받을 만 했다.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장원삼은 입단 테스트까지 거쳐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연봉은 3000만 원. 실리, 자존심 대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내린 선택이었다. 5월 12일 사직 두산 베어스전서 빠르게 기회를 얻었지만 결과는 3이닝 5실점. 하지만 묵묵히 2군에서 몸을 만들었고 기회는 다시 찾아왔다.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6이닝 5자책으로 버틴 것은 관록이 만든 결과다. 허문회 감독도 “너무 잘 던져줬다. 긴 세월 동안 스타로 활약했는데 여러 상황을 참고 견뎌 좋은 결과 내주니 감독으로서 정말 기분 좋다”고 활짝 웃었다.

전성기 때도 구속으로 윽박지르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장원삼의 속구가 포수 미트로 도달하기까진 이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사라진 구속만큼 관록이 채워졌다. 장원삼은 1일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속구보다 더 많이 던지며 NC 강타선을 상대로 어떻게든 버텼다. 스스로는 “마운드에서 안 맞는 피칭을 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했지만, 1군에서 121승을 거둔 투수가 변화구 그립까지 바꿔가며 달라지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다.

장원삼은 “1군 마운드에서 활약한 게 오래 되니 자존심을 버린 지 오래 됐다. 어느 순간엔 자연스럽게 내려놓게 됐다. 야구를 오래 하고 싶고, 유니폼을 오래 입고 싶으니 방출 후에도 입단 테스트까지 거쳤다. 유니폼 입고 있는 지금이 좋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장원삼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 리그 다승 1위 구창모(NC)는 “프로 입단 초반에 (장)원삼 선배님의 볼 배합과 운영을 필기까지 해가며 연구했다”고 밝혔다. 장원삼은 “가장 핫한 투수가 내 이름을 언급해주니 좋았다. 같은 선수지만 뿌듯하고 행복하다”면서 “구창모는 젊을 때 나보다 훨씬 좋다. 대단한 투수”라고 치켜세웠다.

구창모가 지금의 활약을 커리어 내내 이어간다면 언젠가 장원삼의 기록을 넘어설 날이 올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장원삼이 2006년부터 쌓아온 땀방울, 그 가치가 사라지는 건 결코 아니다. 장원삼은 언젠가 구창모처럼 빛나는 영건이었고, 구창모도 언젠가 장원삼이 되길 바라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켜켜이 쌓인 나이테는 구속과 체력을 앗아갔지만 대신 경험과 여유를 선물했다. 장원삼 나이테의 마지막 바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대구에서 86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늘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오늘(3일)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4명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7일(13명) 이후 86일 만입니다.

지역 감염 확진자는 대구 중구 한 연기학원(모그 아카데미) 관련 학생 9명과 이들 중 한명과 접촉한 성인 1명, 최근 제주 여행을 다녀온 달성군 유가초등학교 학생 1명 등 11명입니다.

신규 환자들은 구·군별로 중구·달서구·남구 각 2명, 동구·서구·북구·달성군·수성구 각 1명으로 사실상 대구 전역에 퍼져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명으로 지난 1일 미국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

대구 누적 확진자 수는 6천924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연기 학원 관련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옴에 따라 대구 중구에 있는 해당 연기학원에 대해 방역당국 격리 해제 기준에 따라 오늘부터 열흘간 집합금지 조치를 발동했습니다.파워볼실시간

시설 폐쇄 조치와 방역도 완료했습니다.

또 수업 특성상 방역 수칙 준수가 취약한 연기·보컬·무용학원 89곳에 집합 제한 행정조치를 했습니다.

시는 이 학원들이 부득이하게 수업을 진행할 경우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했습니다.

수칙을 위반할 경우 집합금지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교육당국과 협의해 추가 확진 학생들이 재학 중인 남산고·성서고·예담학교·유가초교에 대해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습니다.

또 학생, 교사 등 1천300여명을 진단 검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북에서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살다가 지난달 1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A(37·여)씨가 자가격리 후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와 누적 확진자가 1천39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미지 원본보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자작곡을 스포했다가 삭제했다.

뷔는 지난 2일 SNS에 "아미가 너무 보고 싶은 날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완성은 아니지만, 조금 스포라 듣고 기다려줘요"라며 "내일 지울수도. 내 마음이 변하기 전에 얼른”이라고 해시태그를 남기며 자작곡을 스포했다.

영상에는 자작곡과 함께 뷔가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바닥에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를 적는 모습이 담겼다. 이 게시물은 이후 삭제됐으나 팬들은 "너무 좋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하루 빨리 완곡 듣고싶다", "역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은 지난 2일 SEF2020(Software Edu Fest2020)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SEF는 소프트웨어(SW) 전문들과 교육자, 학습자가 모여 SW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다.

SEF2020는 2~3일 진행된다. 첫날 행사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의 온라인 축사와 함께 시작됐다. 장 차관은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더욱 더 빨라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SW‧AI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날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조규찬 이사장은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교육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디지털 소외 없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관련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재단은 이를 위해 네이버와 긴밀하게 협력, 네이버의 기술과 경험을 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7월부터 ‘Play with AI, Play with DATA’라는 주제 하에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활용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야 놀자’ 사이트를 공개하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재단은 SW뿐만 아니라 AI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문‧이과 구분 없이 높은 디지털 이해도를 갖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김지현 네이버 커넥트재단 사무국장은 “SEF를 통해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들이 공유되어 실질적인 배움으로 연결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앞으로도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위한 AI와 SW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귀요미송’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단디(본명 안준민·33)에게 검찰이 자고 있는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동부지법


검찰은 24일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손주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준강간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요청했다.

단디는 2010년대 초 자작곡을 빌보드코리아 차트에 올리며 유명해졌고, 최근엔 여성 아이돌그룹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귀요미송’ ‘귓방망이’ ‘살리고 달리고’ 등을 작곡한 단디는 SD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다.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도 출연했다.

단디는 지난 4월 초 한 여성 지인의 집을 방문해, 지인과 지인의 여동생 A씨와 함께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그러다 두 여성이 각자의 방에서 잠들자 A씨의 방으로 들어갔고, 잠든 A씨를 성폭행했다. 잠에서 깬 A씨는 현장에서 항의했다.

단디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에서 그의 DNA가 검출됐다.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은 “DNA 검사를 한 결과 피해자의 신체에서 가해자의 DNA가 나왔기 때문에 가해자는 기존의 허위 변명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홀짝게임

단디의 변호인은 "수사기관에서 조사받을 당시에는 당황스러운 마음에 혐의를 부인했는데,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비겁했는지를 인정하고 있다"며 "주량을 넘는 많은 양의 술을 마신 상태에서의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단디는 최후진술에서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실수를 저지른 저 자신이 부끄럽고 실망스럽다"고 했다.

단디의 선고 공판은 이달 2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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