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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24 18:33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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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측근 꼽힌 1차장
'尹 징계 사태' 이성윤에 동반 사퇴 촉구
김욱준(49·사법연수원 28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검찰개혁은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보다는 국민을 위해서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윤석열(61·23기) 검찰총장 징계 국면에서 사의를 표했던 김 1차장검사는 지난 22일 발표된 고검검사(차장·부장검사)급 인사에 따라 오는 26일 의원면직으로 퇴임한다.

전국 최대 규모인 서울중앙지검은 김욱준 1차장 검사가 사의를 표명하는 등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 이후 극심한 후유증을 앓던 때인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출입구 모습. 연합뉴스

전국 최대 규모인 서울중앙지검은 김욱준 1차장 검사가 사의를 표명하는 등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 이후 극심한 후유증을 앓던 때인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출입구 모습. 연합뉴스
김 1차장검사는 최근 인사 발표 뒤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퇴임 소회를 담은 글을 남겼다. 김 1차장 검사는 “정의를 수호하는 역할이 좋아서 검사가 됐다”며 “그 역할을 하려면 ‘정치적 중립성’을 반드시 지켜야 했다. 검사 생활 내내 정치적 중립성과 검사의 존재 가치를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썼다.

김 1차장검사는 이어 “검찰의 제도 개선을 위해 많이 고민했다. 검찰을 더 검찰답게, 검찰이 국민에게 더 잘 봉사할 수 있도록 제도와 조직을 만드는 데 진력했다”며 “이제 검사로서 첫발을 내디뎠던 중앙지검에서 마지막 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에서 검찰과 국민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을 찾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검찰개혁은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보다는, 국민들이 공감하는, 국민을 위해서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중앙포토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중앙포토
김 1차장검사의 사의 표명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24일 윤 총장의 직무를 정지하고 징계를 청구한 뒤 이른바 ‘혼돈의 시기’에 이뤄졌다. 서울행정법원이 윤 총장에 대한 추 전 장관의 직무정지 조처에 대해 효력을 정지하고,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징계 절차가 위법하고 부당하다”고 결론 냈을 무렵이다.

친여(親與) 성향의 이성윤(59·23기) 서울중앙지검장 아래 최선임 차장검사인 그는 지난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를 청구한 직후 12월 1일 이 지검장을 찾아 사의를 표명했다. 이튿날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존재 가치를 위협하는 조치들을 즉각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당시 김 1차장과 최성필(53·28기) 2차장, 구자현(48·29기) 3차장, 형진휘(49·29기) 4차장과 박세현(46·29기) 전문공보관 등 참모진 전원이 이 지검장에게 서울중앙지검 내부의 여론을 전달하며 동반 사퇴를 요구했지만 이 지검장이 거부한 상황이었다.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지난해 12월 2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의 모습. 뉴스1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지난해 12월 2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의 모습. 뉴스1
한편, 김욱준 1차장검사에 대한 명예 퇴임식이 2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장검사급 이상 간부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작은 퇴임식’이었다. 이 자리엔 이성윤 지검장도 참석했다. 김 1차장검사는 퇴임식에서 “인생이 100세 시대인데 100세를 4쿼터로 나눠서 25세까지는 고시 준비, 50세까지는 검사 생활을 했으니 남은 3·4쿼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검장은 “10년 전 인연을 맺어서 아끼는 후배인데 나가게 돼서 안타깝다.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 검찰 관계자는 “이 지검장이 그저 남 이야기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참 씁쓸하다”고 말했다. 이 지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신현수(63·16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패싱’ 논란이 일었던 지난 7일 대검검사(검사장)급 인사에서 유임이 결정됐다.

하준호·김수민 기자 ha.junho1@joongang.co.kr

■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퇴임 인사 전문

「 “다시 태어나도 검사 할 거냐?” “네”

전 이 질문에 항상 1초 안에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저는 1초 안에 “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만큼 검찰은 제 가슴을 뛰게 했던 곳이었고 제 인생의 황금기를 모두 쏟아 부었던 곳이었습니다.

정의를 수호하는 역할이 좋아서 검사가 되었습니다. 그 역할을 하려면 ‘정치적 중립성’을 반드시 지켜야 했습니다. 검사 생활 내내 정치적 중립성과 검사의 존재 가치를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검찰의 제도 개선을 위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검찰을 더 검찰답게, 검찰이 국민에게 더 잘 봉사할 수 있도록 제도와 조직을 만드는 데 진력했습니다.

함께 일했던 모든 분들을 사랑했습니다. 너무나 좋으시고 헌신적이었던 검사님들, 수사관님들, 실무관님들, 공무직, 행정관분들과 함께 일해서 행복했습니다.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제 검사로서 첫발을 내딛었던 중앙지검에서 마지막 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에서 검찰과 국민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을 찾겠습니다. 앞으로의 검찰 개혁은 특정집단의 이해관계 보다는, 국민들이 공감하는, 국민을 위해서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몸은 떠나도 마음만은 영원히 검찰에 묻고 갑니다. 그동안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검사 김욱준 올림-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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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혜원이 건강한 자기 관리 일상을 공유했다.

이혜원은 2월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눈밑 떨림. 건강 지킬게요!!! 혜원데이 이너짐 하나 먹고 오늘도 달립니다 하트 응원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원은 헬스장에서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운동을 하기 위해 운동복을 갖춰 입고 머리를 하나로 묶은 이혜원의 모습에서 의지가 느껴진다. 특히 아이 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가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건강 잘 챙기세요" "하루하루 건강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원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혜원은 현재 유학 중인 아들 리환 군과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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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이슬 언니 없으면 나 죽어요. 상상도 하기 싫네요.”(신지현)

정규시즌 막바지에 다다른 여자프로농구가 벌써 비시즌 계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리그 최고의 슈터 강이슬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는 만큼 강이슬의 행보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강이슬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22일 열린 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3점슛 4개를 엮어 26점 9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의 95-80 승리를 이끌었다. 어쩌면 하나원큐 유니폼을 마지막으로 입고 뛰는 경기가 될 수도 있었지만 강이슬은 3점슛 1위 타이틀을 사실상 확보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나원큐는 이 승리로 라운드 전승 및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강이슬의 복귀 이후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면서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전력으로 거듭난 하나원큐의 강점을 보여준 경기였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실을 찾은 이훈재 감독과 강이슬에게 FA 얘기가 빠질 수 없었다.

이 감독은 “어느 팀이나 강이슬에게 러브콜을 보낼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리그의 탑클래스 선수이니 거기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 하고 FA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러면서도 “강이슬이 하나원큐의 대표 얼굴인데 이런 선수가 앞으로 하나원큐가 플레이오프를 가고 챔피언결정전을 가는 데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속마음도 드러냈다.청주 KB가 박지수의 팀이고 신한은행이 김단비의 팀이듯 이 감독의 말대로 하나원큐는 강이슬의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팀 공격 옵션의 중심은 단연 강이슬이다. 강이슬이 다른 팀 에이스와 만나면 슈퍼팀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후반부 하나원큐의 상승세 역시 강이슬의 복귀를 빼놓을 수 없다. 신지현 혼자 팀을 먹여 살리기엔 역부족이었던 상황에서 강이슬이 합류하자 공격 옵션이 다양해졌고 코트가 더욱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신지현의 성장과 맞물려 하나원큐는 리그 최고 수준의 1, 2 옵션을 갖게 됐다.

신지현 역시 “이슬 언니가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큰 힘이 됐다”면서 강이슬을 후반기 성적의 핵심 비결로 꼽았다. 실제로 하나원큐는 외곽에 강이슬, 인사이드에 신지현이 휘젓고 다닌 덕에 상대 수비를 종종 곤란하게 만들었다. 하나원큐는 6라운드에 79점(1위), 5.6리바운드(3위), 19.2어시스트(1위) 등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강이슬이 22점 9.2리바운드 신지현이 18.8점 6.4어시스트로 활약한 영향이 컸다.

강이슬도 “지현이가 잘하니까 수비 공간이 넓어지는 게 있다. 같이 뛰면 무리해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칭찬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지현이 2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탤 수 있었던 것 역시 강이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그러나 이 조합의 운명은 일단 여기까지다. 누구도 강이슬의 속마음과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없기에 미래가 불확실하다.

신지현이 “언니 없으면 난 죽는다”고 하자 강이슬은 “얘가 날 이렇게 협박한다”고 웃으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신지현뿐만 아니라 양인영, 강유림 등 한층 성장한 선수들도 신지현과 같은 마음일 수 있다.하나파워볼

어느 팀에 갈지 모르지만 강이슬은 이미 최고 연봉을 예약해뒀다. 금액은 3억원으로 정해진만큼 치열한 영입 전쟁에서 누가 무엇으로 강이슬의 마음을 사로잡느냐가 관건이다. 하나원큐 역시 강이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예고했다.

일단 강이슬은 “봄에는 들어오고 싶지 않다”며 장기 휴가를 선언했다. 봄이 끝나갈 때쯤 강이슬이 어떤 유니폼을 입고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WGC 워크데이 출전
임성재. © AFP=뉴스1

임성재.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휴식을 마친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더 컨세션 골프 클럽(파72·7474야드)에서 열리는 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WGC는 총상금 1000만달러가 넘는 특급대회다. 세계 주요 투어들이 함께 만든 대회로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에 이은 큰 대회로 분류된다.

이번 대회는 2017년부터 멕시코에서 열려 '멕시코 챔피언십'으로 불렸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장소가 바뀌었고 새로운 스폰서가 붙는 등 변화가 있었다.

특급 대회인 만큼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1위 더스틴 존슨을 비롯해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마스(미국), 잰더 슈펠레(미국), 티럴 해튼(잉글랜드) 등이 모두 출전한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브룩스 켑카(미국) 등도 주목해야 한다.

쟁쟁한 선수들 속에 임성재도 당당히 자리하고 있다. 임성재는 2019년 WGC HSBC 챔피언스에서 공동 1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임성재는 지난 2월초 피닉스 오픈에 출전한 이후 페블비치 프로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을 건너 뛰며 재정비에 나섰다. 휴식전까지 5개 대회에 잇달아 출전했던 상황이었기에 필요했던 충전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다면 플로리다 스윙을 앞두고 호재가 될 수 있다. 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앞으로 4주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혼다 클래식 등이 줄줄이 열린다. 혼다 클래식은 임성재가 지난해 PGA투어 우승을 차지했던 대회로 기대감이 높다.

1999년부터 시작된 WGC에서 현재까지 우승을 차지한 아시아 국적 선수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뿐이다. 마쓰야마는 2016년 HSBC 챔피언스, 2017년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골프오스트레일리아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WGC는 큰 대회다. 마쓰야마에 이어 아시아 선수 중 2번째 우승자가 되면 좋겠다"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yjra@news1.kr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온앤오프(효진, 제이어스, 이션, 와이엇, MK, 유)가 자칭 '콜라맛' 신곡으로 돌아왔다.

온앤오프는 2월 24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ONF:MY NAME'(온앤오프:마이 네임)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온앤오프가 지난해 8월 10일 발표한 5번째 미니 앨범 'SPIN OFF'(스핀 오프)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인 신보. 데뷔 4년 만에 처음 발매하는 정규 음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앨범 준비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전작 'SPIN OFF'가 유토피아를 찾아 시간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다룬 앨범이었다면 'ONF:MY NAME'은 통제된 미래에서 자유를 찾아가는 소년들의 청춘을 구현한 음반이다. 신보에는 온앤오프가 데뷔 후 연이어 공개한 앨범들을 통해 이야기해온 시간여행의 또 다른 키워드, 스포일러들이 유기적으로 숨어 있다.

온앤오프의 첫 정규 앨범은 총 11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Beautiful Beautiful'(뷰티풀 뷰티풀)은 청량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데뷔 초부터 온앤오프와 완벽한 합을 자랑해 온 히트 메이커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황현이 단독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온앤오프 멤버 와이엇이 어김없이 랩 메이킹으로 힘을 보탰다.

모두가 답답한 코로나19 시국 듣기 좋은 희망 찬 응원가라는 점에도 주목할 만하다. 온앤오프는 콜라처럼 톡톡 튀는 경쾌한 비트에 맞춰 "I’m Beautiful 노래해 yeah yeah yeah/내 삶의 모든 외침이 곧 예술 예술 예술/I’m Wonderful 느껴 la la la la/보란 듯이 우린 활짝 피어나 불러 노래", "살아 있다 우린 꿈을 꾼다 우린/아름다운 우리 여기에 있다"며 강력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한다. 초반부터 반복되는 훅 "Brrram 빠밤 빠밤 빰빰 빰빠밤빠밤 빰/Brrram 빠밤 빠밤 빰빰 빰빠밤빠밤 빰 Beautiful/Brrram 빠밤 빠밤 빰빰 빰빠밤빠밤 빰/Brrram 빠밤 빠밤 빰빰 빰빠밤빠밤 빰"은 듣는 이들의 어깨까지 들썩이게 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그간 온앤오프뿐 아니라 B1A4, 오마이걸 등 인기 그룹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써니 비주얼의 유성균 감독이 연출했다.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에 걸맞은 감각적인 연출, 화려한 CG와 SF적 상상력은 한 편의 사이버 펑크 영화를 보는 듯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수록곡 맛집'으로 불리는 팀답게 정규 앨범도 양질의 노래로 가득 채웠다. ‘My Name Is’(마이 네임 이즈)는 모든 멤버가 작사에 참여해 자신을 진솔하게 소개한 곡이다. 세 명의 보컬 유닛 ON팀(효진, E-TION, MK)의 서로 다른 보이스의 만날 수 있는 ‘온도차(Thermometer)’, 세 명의 퍼포먼스 유닛 OFF팀(J-US, WYATT, U)의 EDM 장르의 곡 ‘비밀(Secret Triangle)’,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은 가슴에 늘 불가능한 꿈을 가진 리얼리스트라는 이야기를 담은 ‘The Realist’, 간주의 의미로 사용되는 ‘Interlude’가 부제로 붙은 ‘On-you(Interlude)’의 퀄리티도 타이틀곡 못지않다.

이외에도 이번 음반에는 답답한 시대를 위로할 수 있는 펑키 팝 장르의 ‘누워서 세계 속으로(Trip Advisor)’, 온앤오프만의 달콤하고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Feedback’, 피아노와 스트링으로만 이뤄진 미니멀한 트랙에 멤버 한 명 한 명의 유려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발라드 ‘I.T.I.L.U’,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 영어 버전, 데뷔 앨범에 수록된 ‘Lights On’의 새로운 편곡 버전 ‘Lights On (2021 Ver.)’ 등 한결 짙어진 온앤오프만의 색이 녹아 있다.

2017년 8월 데뷔 앨범 'ON/OFF(온앤오프)'로 가요계에 데뷔한 온앤오프는 중독성 강한 음악과 짜임새 있는 무대, 독보적인 콘셉트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팬덤을 한층 탄탄하게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해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서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최종 2위를 거머쥐었고, '스쿰빗 스위밍(Sukhumvit Swimming)'으로 데뷔 3년 만에 첫 음원 차트 1위를 거머쥐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알찬 정규 음반으로 돌아온 이들의 목표는 온앤오프만의 정체성을 굳히고,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는 것.

온앤오프는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새롭게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초심을 갖고 준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온앤오프만의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켜드리고 싶다. 온앤오프는 자기들만의 색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며 "온앤오프만의 장르를 하는 친구들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이번 타이틀곡을 듣는 많은 분들이 일상 속 큰 힘을 얻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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