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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4 07:33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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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11번가에 최대 3000억원 투자유치 임박
해외 직구 상품 선매입해 익일배송 체제 구축
SK 계열사, '비즈니스 모델' 혁신 가속도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조슬기나 기자] SK그룹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과 손잡는다. 아마존은 조만간 SK텔레콤 자회사인 11번가에 최대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 국내 e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 소비자들이 11번가를 통해 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해외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FX시티

이는 그간 한국 e커머스시장에 관심을 보여온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그룹 내 플랫폼·커머스 신사업 확대를 꾀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e커머스를 물꼬로 향후 SK그룹 전반, 특히 SK텔레콤의 ICT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아마존과의 '초협력'이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SK텔레콤 자회사인 11번가와 아마존 간 사업 협력을 위해 500억~30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 CPS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주식으로 통상 외국인 투자유치 등을 위해 발행된다.

IB 업계 관계자는 "아마존이 한국 e커머스시장에 관심이 아주 높지만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직접 진출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왔다"며 "SK그룹 측 역시 국내 소비자들의 편익을 높이는 동시 글로벌 초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시작 점으로 e커머스(11번가)를 택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구체적인 투자 규모, 로드맵 등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당초 양측은 연내 사업 협력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논의가 다소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11번가는 가장 먼저 자사 사이트를 통해 아마존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마존에 입점한 상품을 미리 대량으로 매입해 물류센터에 보관한 뒤 국내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다음 날 바로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이 경우 해외직구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느껴온 긴 배송기간, 높은 배송비 등의 단점이 사라지고 소비자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e커머스시장의 지형을 바꿀 수 있을 만큼 큰 딜"이라고 말했다.

양사 플랫폼 협력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 결정에는 '플랫폼'을 강조해온 최 회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의지가 강력하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온라인동영상서비스(아마존 프라임), 오디오북서비스(오더블) 등 SK텔레콤의 ICT 플랫폼 사업 전반적으로 아마존과의 협력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잇따르는 배경이다. SK그룹의 커머스 사업을 대표하는 11번가는 앞서 탈(脫)통신을 선언한 SK텔레콤의 핵심 신사업 중 하나다. 조만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또 다른 IB 업계 관계자는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중심인 SK텔레콤은 11번가와 같은 자회사 IPO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노리고 있다"며 "11번가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동시, 그룹 내 아마존과의 초협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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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토요일인 14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큰 가운데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에 위치한 서해대교, 영종대교 등에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13일 오전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오늘(14일)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측했다. 오전엔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4일 아침 사이 맑은 가운데 지표면 냉각에 의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강원영서 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15도 내외(남부지방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설명했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춘천 2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6도 △부산 12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1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이어 14일 아침까지 서울·경기도와 충청도,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1km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안에 위치한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어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14일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경남해안에는 바람이 7~11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14일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구는 오전에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서쪽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파워사다리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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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8천만원 초과 소득자 1억 넘는 신용대출 옥죈다

[앵커]

주택담보대출 문을 좁히자 신용대출로 집,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영끌' '빚투'가 급증했죠.

정부가 그래서 신용대출도 죄기로 했습니다.

고소득자의 1억원 넘는 신용대출을 억제하고 1억원 넘는 신용대출로 규제지역에 집을 사면 대출을 회수하는 게 골자입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10월 한 달 불어난 신용대출은 4조원, 1년 전보다 16% 넘게 늘어난 것이자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의 두 배가 넘습니다.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우회해 신용대출로 집과 주식에 투자하는 행태가 원인이라고 보고 규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핵심은 소득 대비 각종 금융채무 원리금 상환 비율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를 강화하는 겁니다.

현재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9억원 넘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각종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 40%를 넘지 못하게 하고 있는데, 이달 말부터 연소득 8,000만원이 넘는 사람이 1억원 넘는 신용대출을 받을 때도 이 규제를 적용합니다.

고액의 신용대출로 집을 사기도 어려워집니다.

<도규상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신용대출 총액 1억원을 초과해 받은 차주가 1년 이내에 규제지역 내 주택을 구입할 경우 해당 신용대출은 회수할 계획입니다."

집값 안정이나 과다 대출 억제가 목적이지만 문제는 이런 규제들이 생계형 수요자들을 금리가 비싼 비은행 금융권으로 내몰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심교언 /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상당수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서 자영업을 유지하고 있는데 집값을 잡기 위해서 그걸 옥죄면 그 사람들이 더 고금리의 다른 쪽 자금으로 흘러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금융당국은 또 DSR 규제를 현재 금융사별 평균치 관리 방식에서 돈을 빌리는 사람별로 관리하도록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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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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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President Donald J. Trump delivers an update on Operation Warp Speed

US President Donald J. Trump looks on after delivering an update on Operation Warp Speed during a press conference on the South Lawn of the White House, Washington, DC, USA, 13 November 2020. Operation Warp Speed is a public/private partnership, initiated by the Trump administration, to facilitate and accelerate the development, manufacturing, and distribution of COVID-19 vaccines, therapeutics, and diagnostics. EPA/Chris Kleponis /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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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총리, 訪日 김진표와 면담
이낙연 "도쿄올림픽을 전환점으로"


[서울경제] 이낙연(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도쿄올림픽을 한일관계 개선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한일정상회담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일 중인 김진표 민주당 의원도 이날 스가 요시히데 총리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의원연맹이 중심이 돼 양국 지도자들이 어려운 한일 현안을 타결해나가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겠다는 얘기를 (스가 총리에게) 했다”고 면담 내용을 소개했다. 스가 총리는 이에 고맙다는 뜻을 표하면서도 “한국 방문 요청에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는 취지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로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담과 내년 7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 이전에 한일 정상이 어떤 접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평창동계올림픽 등 역대 올림픽은 동북아시아 평화와 번영에 크게 공헌해왔다”면서 “내년 7월 도쿄올림픽이 성공하려면 한일관계가 좋아야 하고 이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일본 지도자에게 말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스가 총리가 의지만 갖고 있다면 문제를 풀 만한 지혜는 실무선에서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상태라고 판단된다”면서 “양국 지도자들의 의지만 있다면 양국 외교당국은 문제를 풀 만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박지원 국정원장의 스가 총리 면담 등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측은 한일관계 개선의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징용 문제 해법은 한국이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누카가 후쿠시로 자민당 중의원 의원은 “스가 총리는 일본과 한국 관계가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한국 측이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생각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정상회담의 연내 개최 필요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연내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면 역사 문제를 매듭짓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정립해나가는 한일 신시대선언2020을 채택할 수도 있다”며 “연말 우리나라가 개최할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에 일본이 조건 없이 참여해 자연스럽게 한일정상회담을 여는 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일본 도쿄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전 세계인을 위로하는 행사가 되려면 군 위안부와 강제징용 등 역사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면서 “스가 내각의 대담하고 전향적인 결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용·윤경환기자 yongs@sedai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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