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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5 12:44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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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300억원 특별출연…수출입 지원제도 우대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옥 전경. 무역보험공사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KB국민은행과 '중소중견기업 수출입금융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역보험공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5000억 원 규모의 수출입금융을 공급한다.

KB국민은행은 총 300억 원을 무역보험기금에 특별출연한다. 무역보험공사는 이 중 275억 원을 재원으로 수출입금융을 공급하며, 25억 원은 보험·보증료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동행복권파워볼

아울러 무역보험공사는 올 하반기 새로 도입한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과 '수입보험 글로벌공급망' 제도를 KB국민은행이 추천하는 기업에 우대 지원한다.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은 해외 바이어마다 보증서를 발급받는 대신 수출기업당 하나의 보증서로 간편하게 수출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수입보험 글로벌공급망은 수입자금 조달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실 위험을 담보하는 것으로, 소재·부품·장비 등으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이용 절차를 간소화했다.

무역보험공사는 KB국민은행이 추천하는 기업에 보증 비율 95%까지, 지원 한도는 최대 2배까지 우대하고 보험료는 20% 할인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협약으로 취급하는 대출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와 함께 무역보험 보험료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에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협업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중 갈등 심화 등 위험 요인이 여전한 통상환경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활로를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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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 IPO 투자 말라는 미 행정부 강경파의 메시지"
역대최대 상장 재뿌리기···안보우려 자극하는 트럼프 대선카드

중국 항저우 앤트 파이낸셜 본사./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핀테크 기업인 앤트 그룹을 수출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 사안을 알고 있는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무부가 중국 앤트 그룹을 수출금지 대상 기업 목록(entity list)에 추가하자고 트럼프 행정부에 제안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앤트 그룹에 대한 수출금지 여부를 결정할 미국 정부 기관이 언제 이 문제를 검토할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이번 조치가 350억달러(약 40조1,275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앤트 그룹의 기업공개(IPO)에 미국 투자자의 참여를 저지하려는 트럼프 행정부 내 대중국 강경파가 보내는 메시지”라고 전했다. 수출규제 명단에 포함되면 미국 기업들이 앤트 그룹에 하이테크 제품을 수출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를 창업한 마윈이 지분 50.5%를 보유한 앤트 그룹은 전 세계에서 9억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앤트 그룹은 무려 2,500억 달러(약 289조원)에 육박하는 기업가치 평가액을 앞세워 홍콩과 상하이 증시에 동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IPO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강경 정책을 이어가는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지지율 경쟁에서 경쟁자인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 밀리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중요 외교 정책으로써 대중 강경책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 내 대중 강경론자들은 미국 투자자들이 기업공개를 하는 앤트 그룹에 사기를 당한다거나 앤트 그룹이 미국 내 이용자에 관한 민감한 금융 데이터를 중국 정부에 넘길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미 국무부는 이번 사안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앤트 그룹도 이번 사안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다만, 앤트 그룹은 최근 자사 사업의 해외 비중이 5%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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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푸른 빛을 스스로 내는 양자점(퀀텀닷) 발광다이오드(QLED)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이달 15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LED 개발에서 푸른 빛을 내는 것은 마지막 난제로 꼽힌다. 푸른 빛이 다른 빛에 비해 에너지가 크다 보니 이를 내는 소재를 개발하기가 가장 어려워서다. 오랜 기간 큰 에너지를 받으며 견디는 소재를 만드는 것도 관건이다.

빛을 내는 반도체인 LED는 양의 전기적 성질을 가진 p형 반도체와 음의 전기적 성질을 가진 n형 반도체가 붙은 구조다. 전자가 많은 n형 반도체와 전자의 반대인 정공이 많은 p형 반도체가 맞닿아 있다. 여기에 전기를 가하면 n층의 전자가 p층으로 이동해 정공과 결합하면서 에너지를 낸다. 에너지는 열이나 빛의 형태로 나오는데 원하는 파장의 빛을 내도록 만들면 LED가 된다.

이때 에너지 차이(밴드갭)가 얼마나 나는지에 따라 LED 색이 달라진다. 밴드갭은 소자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청색광은 이중 밴드갭이 가장 크다. 빛의 3원색인 적색과 녹색, 청색 중 청색이 가장 파장이 짧다. 파장이 짧을수록 에너지가 크다. 밴드갭이 크면 정공에 전자를 효율적으로 주입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진다. 청색광을 만들기 어려운 이유다. 2014년 일본 연구자들에게 노벨상을 안겨준 청색 LED가 가장 늦게 개발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파워볼엔트리

퀀텀닷은 청색광 개발이 더욱 어렵다. 퀀텀닷은 크기가 작을수록 밴드갭이 커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파란색을 내려면 크기가 가장 작은 퀀텀닷을 결함 없이 깨끗하게 만들어야 한다. 양지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공학전공 교수는 “크기가 작아질수록 표면적은 넓어지면서 결함이 더욱 드러나기 때문에 높은 효율을 내는 퀀텀닷을 만들기 어렵다”며 “밝은 빛을 내는 청색 퀀텀닷을 만들기 어려운 이유”라고 말했다. 퀀텀닷 중심(코어)를 덮는 껍질인 쉘을 만드는 것도 코어가 작을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청색광 LED는 수명 또한 문제다. 소재 자체에 많은 에너지를 주고 소재 또한 에너지가 큰 빛을 내기 때문이다. 소재가 큰 에너지를 견디지 못하고 빨리 닳으면서 다른 색의 LED에 비해 수명이 빠르게 줄어든다. 배완기 성균관대 나노공학부 교수는 “LED 디스플레이가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하는 것은 청색 소자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청색광은 난이도가 가장 큰 대신 활용도도 높다.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에너지가 작은 다른 빛을 내는 광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배 교수는 “청색은 에너지가 세기 때문에 녹색이나 적색으로 변환하는 기저 광원으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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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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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수소경제위 주재…"대한민국 '퍼스트 무버' 될 수 있어"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 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0.10.15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수소 분야는 아직 확실한 선두주자가 없어 우리도 충분히 '퍼스트 무버'(시장 선도자)가 될 수 있다"며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2040년 연료전지 8GW 달성을 목표로 전력시장에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을 구매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하고자 한다"며 "향후 수소법 개정을 통해 제도가 도입되면 연료전지 발전사업자들에게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게 돼 향후 20년간 25조원 이상의 신규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태양, 바람과 수소는 어디에나 있고 우리나라는 이를 활용할 우수한 산업 기반과 기술, 변화를 수용할 의지가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그린뉴딜을 통해 이런 기회를 현실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수소경제위원회를 구심점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수소경제로 가는 길을 열어갈 것"이라며 "누구도 가보지 않은 수소경제로의 길은 혼자 가면 힘들고 어렵지만 함께 가면 더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정세균 총리는 또 "천연가스 개질용 수소의 경제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원료비를 인하하겠다"며 "대규모 수소생산시설에 가스공사가 천연가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하고, 고압공급배관 설치를 허용해 운영비 절감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소제조용 천연가스에 개별요금제를 도입하고 수입부과금 등을 일정기간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해 향후 최대 43%가량의 천연가스 가격을 인하하겠다고도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내년 2월 수소법 시행을 위한 하위 법령을 차질 없이 제정하고 수소차와 충전소, 연료전지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해 산업육성과 고용창출 등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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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연구소 등 “채용·기업·담합비리 추가”
“국회의원직 즉각 사퇴해야…신속 수사 촉구"

참자유청년연대, 시민연대 '함깨', 개혁국민운동본부, 민생경제연구소 활동가들이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박덕흠 전 국민의힘 의원 즉각 사퇴 촉구와 대규모 채용비리 의혹·가족회사 비리의혹·담합비리 의혹 등에 대한 3차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0.1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피감기관을 압박해 가족들이 운영하는 회사에게 일감을 주게 한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박덕흠 무소속 의원이 검찰에 추가 고발당했다.

참자유청년연대, 시민연대함깨, 민생경제연구소, 개혁국민운동본부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의원과 그의 배우자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또 박 의원이 즉각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발단체들은 박 의원과 그의 배우자를 고발하면서 이들에게 업무방해, 강요죄, 경매·입찰의방해,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배임수증재,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고발단체들은 전문건설협회 전직 회장단의 진정서와 언론보도 등을 근거로 자신의 친인척과 입찰 담합 대행 관련자 등을 전문건설협회에 입사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박 의원 관련 부정채용 의혹 대상자 명단을 보면 지역구 출신 인사들도 다수 포함돼 있기 때문에 지역구 유권자들을 채용비리로 매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고발단체들은 박 의원을 부패방지법 및 공직자윤리법 위반, 직권남용,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두 차례 고발한 바 있다.

이날 고발단체들은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소도 함께 제출했다.

고발단체들은 "박 의원과 그 배우자를 채용비리, 기업비리, 담합비리 등의 혐의로 세번째 고발한다"면서 "앞서 박 의원에 대해 전문건설협회 전직 회장단이 검찰에 별도로 고발한 바 있는데 저희도 이번에는 검찰에 고발해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족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군이래 사상 최악의 이해충돌과 특혜수주 문제'라는 박덕흠 의원 사건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분노와 절망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검찰이 지체없이 신속하고 대대적으로 수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태 시민연대함깨 공동대표(변호사)는 "박 의원은 국회의원의 탈을 쓰고 곶감 빼먹듯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서 이익을 얻은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경찰과 검찰은 피고발인을 반드시 소환 조사하여 구속 엄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들단체가 박 의원을 1차 고발한 사건은 현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파워볼

박 의원이 회장과 운영위원장을 각각 지낸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전문건설공제조합 전직 기관장들이 박 의원을 검찰에 고발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김지완)이 수사 중이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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