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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8 18:43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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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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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최철순 노쇠화 보완할 자원 필요
이용(왼쪽)이 부상으로 빠진 뒤 ACL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전북현대. 수비자원 보강은 필수다. © News1 유경석 기자

이용(왼쪽)이 부상으로 빠진 뒤 ACL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전북현대. 수비자원 보강은 필수다.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 시절부터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색채가 강했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겸비한 자원들이 측면을 헤집은 뒤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해 이동국을 비롯한 스트라이커들이 골을 뽑아내는 형태가 주된 공격 루트였다.파워사다리

현역 시절 '스태미나의 화신'이라 불릴 정도로 왕성한 활동량을 지녔던 측면 수비수 출신의 최강희 감독은 풀백들의 공격 가담도 적극적으로 지시했다. 자신이 직접 뛰어보았기에 측면 수비수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았다.

부임 초창기에도 사이드를 강조했던 최 감독은 '보다 세련된 축구, 더 좋은 축구'를 외치며 2017년 울산에서 오른쪽 풀백 이용을 영입했고 동시에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활약하던 김진수까지 왼쪽에 장착해 '국가대표 좌우 수비수' 진용을 갖췄다.

그해부터 2020년까지 전북은 K리그 4연패에 성공했다. 요소요소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 스쿼드지만, 뛰어난 측면 자원들의 공이 상당히 컸다는 것은 안팎의 동일한 평가다.

한동안 가장 든든했던 포지션인 측면 수비수 자리가 2021시즌을 앞두고 있는 전북에게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김상식 신임 감독과 함께 새 출발하는 전북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이기도 하다.

전북 측면이 헐거워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시즌 후반부터다. 지난해 9월 왼쪽라인의 붙박이 김진수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불균형이 시작됐다. 이주용이 어느 정도 커버해줬으나 공수 모두 김진수급은 아니었다는 게 냉정한 평가였다. 막판에는 오른쪽 날개도 고장 났다.

이용이 FA컵 결승 1차전 도중 쇄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고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히 먼저 막을 내린 K리그는 4연패로 마무리했으나 가장 큰 목표였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승1무3패라는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과 함께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 ACL에서 전북은 사실상 최철순 홀로 측면에서 고군분투했다.

K리그 4연패에 빛나는 전북현대의 신임 사령탑 김상식 감독 (전북현대 제공) © 뉴스1

K리그 4연패에 빛나는 전북현대의 신임 사령탑 김상식 감독 (전북현대 제공) © 뉴스1
김상식 감독과 함께 다시 출발하는 2021시즌, 가장 먼저 해결해야하는 숙제도 이 부분이다. 아직까지는 재활 중인 이용이 시즌 전까지는 회복이 되겠으나 동계훈련 초반부터 정상적으로 훈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무엇보다 걱정은 자원들의 노쇠화다.

이용은 어느덧 35세가 됐고 최철순 역시 34세다. 이주용(29)을 제외하면 측면 자원들의 나이가 확실히 많다. 두 선수 모두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풍부한 경험과 투철한 정신력 등 정상적인 컨디션일 때의 능력은 보장됐으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는 부담이 있는 게 사실이다.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팀이니 더더욱 보완이 필요하다. 김상식 감독은 취임 일성으로 "전북현대의 감독이라면 당연히 정상을 목표로 해야 한다. 우리는 ACL과 K리그, FA컵까지 모두 우승을 향해 뛰어야한다"면서 "2020년에는 K리그와 FA컵 '더블'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ACL과 K리그 동반 우승을 하고 싶다"는 큰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ACL이 평년처럼 시즌 내내 일정을 진행한다는 전제로, 더블 스쿼드 구성은 필수고 혹 자가격리 등을 계속 진행해야하는 어려움까지 수반된다면 고충은 더더욱 가중된다. 현재의 측면 자원으로서는 확실히 부족하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이 가장 잘하는 스타일을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더 화끈하고 화려한 공격 축구, '화공 축구'를 보여드릴 것"이라 목소리를 높였다. 일단, 날개부터 정비해야한다.

lastuncle@news1.kr


전북 현대

김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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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북극 기온 상승
'음의 북극진동'이 강하게 발생
'소용돌이'에 갇혀있던 찬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와 '최강 한파'
서울, 35년 만에 최저 기온
해남·군산·울진 등도 기록 경신
얼어붙은 한강 ‘북극발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8일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8.6도까지 떨어졌다. 35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대교 주변 한강이 얼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얼어붙은 한강 ‘북극발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8일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8.6도까지 떨어졌다. 35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대교 주변 한강이 얼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8일 기록적인 수준의 한파가 한반도를 덮쳤다. 서울은 영하 18.6도로 1986년 이후 35년 만에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해남, 군산, 울진, 창원 등 네 곳은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저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광주는 영하 13.5도, 부산은 영하 12.2도를 기록해 각각 50년, 10년 만에 가장 추웠다.

북극의 찬공기가 제트기류를 뚫고 한반도까지 내려왔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한파가 북극의 찬공기를 가두던 제트기류가 지구온난화로 약해지면서 생겨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겨울은 유난히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북극공기가 바로 한반도 덮쳤다



이날 한반도에 찾아온 ‘역대급’ 한파는 북극에 있는 찬공기가 곧바로 남하한 영향이다. 기상학적으로는 ‘음의 북극진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음의 북극진동은 북극지역 찬공기의 소용돌이(제트기류)가 수일에서 수십 일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이다. 음의 북극진동이 강하게 일어나면 제트기류가 약해진다. 이 경우 평소 제트기류에 갇혀 있던 북극지역 찬공기가 남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제트기류가 북반구의 어느 지역에서 남쪽으로 처지느냐에 따라 유럽, 동아시아, 미국 등에 번갈아가며 혹한이 나타난다”며 “올겨울엔 제트기류가 한반도 남쪽으로 처져 영하 50도 안팎의 찬공기가 한반도 북동쪽으로 내려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부터 한반도뿐 아니라 동아시아 전역에 한파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이유다.

그렇다면 음의 북극진동은 왜 강해진 걸까.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지속하면서 북극 기온이 상승하고, 찬공기의 남하를 막아주던 ‘담벼락’인 제트기류가 약해진 것이다. 이 여파로 한반도를 비롯한 중위도 지방의 겨울이 더 추워졌다.

실제 음의 북극진동이 강하게 일어날 때면 한반도의 겨울은 더욱 추웠다. 2010년 말 한반도는 음의 북극진동 영향으로 장기간 한파를 겪었다. 2010년 12월 24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무려 39일간 한파가 지속됐다. 당시 음의 북극진동은 마이너스 4 이하 값을 기록해 50년 만에 가장 낮은 값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겨울 음의 북극진동은 마이너스 3 수준이다.

북극 얼음이 녹고 있는 현상도 이번 강추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해빙은 빛을 반사해 수온이 올라가지 않도록 해준다. 해빙이 줄어들면 바다가 더워지고 기압대가 형성된다. 올해는 한반도 서쪽이자 우랄산맥 북쪽의 바렌츠·카라해의 해빙이 평년보다 적은 상태여서 우랄산맥 부근의 차가운 공기를 막는 효과가 커졌다. 북극의 찬바람이 동쪽인 한반도로 불어오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이달 중순까지 추울 것

올겨울은 냉동고 속 기온에 버금갈 정도로 낮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엔 기상청이 한파특보를 운용한 1964년 이래 57년 만에 처음으로 제주도에도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질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올해 추위가 8일로 절정이 지났지만 당분간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역시 음의 북극진동 등으로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기 때문이다. 올겨울 음의 북극진동 현상은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도 자주 내릴 전망이다. 찬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대를 형성하기 때문이다.동행복권파워볼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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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LG의 외국인 타자 라모스(왼쪽)와 KIA의 외국인 타자 터커. 경향신문DB, 연합뉴스
LG의 외국인 타자 라모스(왼쪽)와 KIA의 외국인 타자 터커. 경향신문DB, 연합뉴스



KBO 리그 한 해 농사의 절반이라 불리는 외국인 선수들의 영입이 거의 마무리됐다. 투수는 아직 NC와 두산이 확정하지 않았지만 각각 우완 웨스 파슨스(29)와 우완 워커 로켓(27)의 영입이 확실시되고 있다. 아직 후보조차 떠오르지 않는 팀은 키움이 유일하다. 키움이 외국인 타자를 영입하면 올시즌 KBO 리그를 누빌 30명의 외국인 선수 진용이 갖춰진다.

팀의 1, 2선발을 확실히 책임져야 하는 외국인 투수의 역할처럼 외국인 타자는 팀의 중심 타선을 맡아줘야 한다. 지난 시즌 NC 애런 알테어의 경우처럼 8번 타순에서 위력이 배가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상위 타선으로 와 한 타순이라도 더 거치는 것이 팀 전력에는 플러스다. 키움을 제외한 9개팀 중 6개팀은 지난 시즌 활약한 이들이 재신임됐고, KT와 삼성, 한화는 새 얼굴이 들어왔다.

결국 팀이 이들에게 기대하는 모습은 지난해 KT에서 뛴 멜 로하스 주니어(31)다. 지난해까지 4년째 KT에서 뛰었던 로하스는 지난 시즌 홈런(47개), 타점(135점), 득점(116점), 장타율(0.680) 등 타격 주요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매년 성장한 힘과 정확도, 스위치히터로서 투수유형에 대한 약점도 크지 않았던 로하스는 지난해 KT의 창단 첫 가을야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로하스는 시즌 후 일본 스카우터들의 눈에 들어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이제 KBO 리그는 로하스의 왕좌를 물려받기 위한 외인들의 경쟁이 시작됐다.

KT의 새 외국인 타자 알몬테(왼쪽)와 삼성의 새 외국인 타자 피렐라.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제공
KT의 새 외국인 타자 알몬테(왼쪽)와 삼성의 새 외국인 타자 피렐라.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제공



아무래도 KBO 리그를 한 번이라도 더 경험한 재계약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가장 앞선에 있는 선수는 LG 로베르토 라모스(27)다. 라모스는 지난해 38개의 홈런으로 역대 LG 선수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20대 후반으로 아직은 어린 나이에 준플레이오프 2차전 홈런 두 방으로 큰 경기에도 강하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고질적인 허리부상만 떨쳐낸다면 로하스의 자리를 채울 1순위로 기대된다.

KIA의 프레스턴 터커(31)역시 MVP 후보다. 2019년 대체 선수로 들어와 지난해 온전히 한 시즌을 보낸 터커는 32홈런, 113타점, 장타율 0.557로 단숨에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매김했다. 힘은 더했지만 선구안도 좋아져 OPS(장타율+출루율) 형 타자로 올라섰다.

올시즌 새롭게 KBO 리그를 찾는 이들 중에서는 KT 조일로 알몬테(32)가 기대를 모은다.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일본 주니치를 거친 그는 로하스와 같은 스위치 히터라는 점과 아시아 야구를 겪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의 호세 피렐라(32) 역시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한 후 샌디에이고를 거쳐 일본 히로시마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오재일이 합류한 타선에 우타 거포로서 합류하며 삼성 타선의 중량감을 배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 라이온 힐리(29)는 삼진이 많은 점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잘 맞은 타구를 뜻하는 배럴타구 비율이 7.9%로 제대로 맞으면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자원으로 분류됐다. 올시즌 부쩍 중심타선의 무게감이 줄어든 한화 타선의 기대주로 꼽힌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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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방송인 박명수, 하하가 자존심을 건 패션 대결을 펼쳤다.

1월 8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는 패션왕 할 명수 편으로 꾸려진다. 박명수와 하하가 평소에 즐겨 입는 옷 스타일을 소개하고, 각자가 준비해온 옷들로 서로를 스타일링해주며 불꽃 튀는 패션 대결을 펼친다.

최근 '할명수' 촬영에서 반가운 인사를 전한 하하는 박명수와 함께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하하는 등장하자마자 본인의 휴대폰으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작진을 향해 “얘네가 못 써먹게 막아야지”라고 눈짓을 보내며 초반부터 하하를 견제했다. 하하는 굴하지 않고 “어디 갔어? 형 입담 어디 갔어?”라고 대응하며 여전한 '티카타카'로 웃음을 안겼다.

스타일 소개 시간이 되자, 두 사람은 패션에 대한 서로 다른 가치관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남다른 명품 사랑을 드러냈다. 하하가 준비한 트렌치코트를 본 박명수는 “이거 약간 오래된 거 아니냐”라며 시큰둥했지만, 이내 코트의 브랜드를 알게되자 “나 이거 좋아하는 건데”라며 화색을 표했다. 박명수가 가져온 직접 구매한 옷들 역시 명품 브랜드의 니트, 코트 등이었다. 약 천만 원에 달하는 가격의 다양한 명품 옷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하 역시 본인의 스타일을 소개했다. 명품 브랜드 의상을 위주로 준비한 박명수와 달리, 하하는 빈티지 제품과 명품을 섞어서 입는 믹스매치 스타일을 준비했다. 하하는 중저가 제품들 위주에 명품 모자를 포인트로 주는 등 믹스매치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에 박명수는 “내년엔 못 입을 옷이다” “옷은 오래 입을 수 있어야 한다”라며 하하의 패션을 지적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서로를 스타일링해줬다. 자신감 가득한 두 '패션천재'의 대결이 한껏 긴장감을 유발했다는 후문. 최종 승자는 본 콘텐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파워볼사이트

(사진=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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