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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0 16:3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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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트라섬 주택에 45억살 운석 떨어져..판매가 둘러싼 공방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주택 지붕을 뚫고 마당에 떨어진 20억원 가치 운석을 팔아 '돈방석'에 오른 것으로 소개된 인도네시아인 남성이 실제로는 1천600만원에 팔았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파워사다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가정집에 떨어진 운석 [Josua Hutagalung 페이스북·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가정집에 떨어진 운석 [Josua Hutagalung 페이스북·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BBC인도네시아와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중앙타파눌리군에 사는 조슈아 후타가룽(33)은 최근 영국 매체들이 자신이 전문가에게 판매한 운석의 가치가 260억 루피아(20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하자 깜짝 놀랐다.

조슈아는 "운석이 처음에는 2.2㎏ 정도였으나 만지면서 부서져 1.8㎏을 발리에 사는 미국인 재러드에게 2억 루피아(1천600만원)에 팔았다"며 "만약 값어치가 진짜 260억 루피아 정도라면 내가 속은 것 같다. 정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조슈아는 재러드가 지붕 수리비로 1천400만 루피아(110만원)를 추가로 지불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지난 8월 1일 오후 4시께 운석이 조슈아의 양철 지붕을 뚫고 들어와 마당에 박혔다.

관 짜는 일을 하고 있던 조슈아는 "맑은 날이었는데 하늘에서 뭔가 날아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집이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흔들렸다"며 "운석을 파내보니 여전히 따뜻했다"고 말했다.

조슈아의 집에 떨어진 운석은 조사 결과 45억 년 전 생성됐고, 태양계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물질을 포함하는 '카보네이셔스 콘드라이트'(carbonaceous Chondrite)로 확인됐다.

운석을 들어 보이는 인도네시아인 조슈아 [트리뷴뉴스·재판매 및 DB 금지]

운석을 들어 보이는 인도네시아인 조슈아 [트리뷴뉴스·재판매 및 DB 금지]
조슈아는 운석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렸고, 현지 매체들이 앞다퉈 인터뷰했다.

조슈아는 8월 17일 집으로 찾아온 재러드에게 운석을 팔았다고 말했다.

재러드 콜린스는 발리에 사는 운석 전문가이며, 앞서 운석 가격과 관련해 "조슈아에게 30년 치 월급을 지불했다"고 말했다.

이후 재러드가 미국으로 보낸 운석은 인디애나폴리스의 운석 수집가 제이 피어텍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더선, 데일리스타 등 영국 매체들은 이달 17일 조슈아의 운석 기사를 보도하면서, 카보네이셔스 콘드라이트가 온라인사이트에서 1g당 1천410만 루피아(112만원)에 거래되기에 1천800g이면 약 260억 루피아(20억원)의 가치를 가진다고 보도했다.

조슈아의 양철 지붕 뚫고 마당에 박힌 운석 [Josua Hutagalung 페이스북·재판매 및 DB 금지]

조슈아의 양철 지붕 뚫고 마당에 박힌 운석 [Josua Hutagalung 페이스북·재판매 및 DB 금지]
조슈아는 해당 소식을 접한 뒤 실망감을 나타내며 "운석 판 돈을 가족과 보육원에 나눠주고, 예배당 만드는 일과 부모님 묘 손보는 일에 사용해 이미 모두 썼다"고 주장했다.

조슈아는 운석 중 1.8㎏만 재러드에게 팔고, 남은 부스러기 조각들은 친척들에게 나눠주고 자신은 5g을 기념으로 가졌다고 말했다.

운석을 100배 이상 싸게 샀다는 비난이 빗발치자 재러드는 BBC인도네시아에 해명서를 보냈다.

그는 "조슈아에게 지불한 돈이 2억 루피아가 아니며 260억 루피아 가치의 운석은 없다"며 "거래 가치는 조슈아와 미국의 구매자가 직접 소통해서 정했고, 나는 조슈아의 집까지 여행하고 시간을 쓴 데 대한 보상만 받았다"고 주장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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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10기 부·울·경 800만 주민 안전…지방분권·균형개발 적합"



하늘에서 바라본 고리원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기장군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 행정안전부, 원안위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오규석 기장군수를 비롯한 기장군 관계자는 관계 부처를 차례로 방문해 기장군 의지를 직접 전달하고자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본격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공문 전달 방식을 선택했다.

기장군은 건의문에서 "인근 지역을 포함해 건설·가동·해체에 이르는 원자력발전소 10기가 모여 있는 세계 최대 원전 밀집 지역이자 영구 정지된 우리나라 최초 원자력발전소인 고리1호기 해체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리원전 주변이 부산·울산·경남 800만 인구가 거주하는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이라며 "원전 안전 책임기관인 원안위가 기장군으로 이전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기장군은 "원안위가 원전 관련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원전 사고 시 방사능 방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원전 지역 주민 안전과 방사능 방재,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원안위는 원전 소재 도시로 이전하는 것이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오 군수는 "중앙정부는 지금 당장 팔을 걷어붙이고 서울 광화문에 있는 원안위를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현장으로 하루속히 이전시켜야 한다"며 "그것이 원안위 존재 이유이고 존립 근거"라고 말했다.

기장군은 원안위가 기장군으로 이전하면 부지 무상 제공과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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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조리 중간에 주방 환기팬을 켜면 실내 미세먼지가 확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달호 책임연구원팀은 실내 환기 방식에 따른 인체 유해물질을 측정한 결과 생선구이를 조리하기 전 환기팬을 먼저 켰을 때 실내 미세먼지 수치가 30㎍/㎥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조리 중간에 환기팬을 켰을 때는 요리 중 확산한 미세먼지가 실내를 오염시키며 수치가 200㎍/㎥까지 치솟았다. 요리 시작과 동시에 환기팬을 켰을 때보다 7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연구팀은 이산화탄소 인증표준 물질(특정 성분의 함량을 측정·검정하고 품질을 관리하는 데 사용되는 표준물질) 등 측정 표준을 활용해 실내오염 물질을 측정했다.

연구팀은 “환기팬은 반드시 요리 시작과 동시에 켜야 효과가 크다”며 “환기팬 작동을 잊었다면 아예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키겠다는 게 낫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라돈가스 농도도 환기 여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서울 등 아파트 5채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창문을 닫고 24시간 밀폐했을 경우 라돈가스 농도는 120~150Bq/㎥에 이르렀다. 48시간 밀폐했을 때에는 320Bq/㎥까지 높아졌다. 실내 라돈가스 농도 권고기준은 148Bq/㎥ 이하이기 때문에 하루 이상 밀폐하면 기준치를 넘을 가능성이 커지고 이틀이 지나면 크게 상회하는 셈이다.

하지만 창문과 방문을 모두 열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도록 하자 금세 30Bq/㎥ 이하로 뚝 떨어졌다.

연구팀은 실험 결과를 토대로 음식물 조리 시 환기팬을 먼저 켜 미세먼지의 확산을 막고, 시간을 정해놓고 하루 약 5분에서 10분 정도 실내 공기를 완전히 환기할 것을 제안했다.

김달호 책임연구원은 “취짐 전과 기상 직후 등 시점을 정해 하루 두 번씩 5~10분간 완전히 환기를 하면 라돈가스 농도를 낮출 수 있다”며 “코로나19와 계절변화로 실내 생활이 길어진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 성과의 자세한 내용은 올해 2월 나온 ‘한국분석과학회지 33권 1호’ 49쪽부터 57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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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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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야놀자는 이를 위해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각각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번 IPO 추진은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 가운데에서는 첫 사례"라며 "그동안 글로벌 호텔 관리 시스템(PMS)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왔다"고 설명했다.

야놀자는 앱을 통해 국내·외 숙박은 물론, 레저·교통 등 여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해 1만개 이상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놀자는 사물인터넷·블록체인·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호텔 관리를 하는 클라우드 기반 PMS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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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국내 주요 4대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의 최근 5개월간 누적 거래대금이 10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4개 거래사이트의 누적거래대금 총합으로 국내에서 영업중인 70여개 중소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의 거래대금을 합치면 그 수치는 더욱 커진다.

20일 암호화폐 공시 포털 '쟁글'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은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인애널리시스와 함께 '한국 가상자산 시장 보고서'를 공개했다.

◇韓 투자자,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에 더 많이 투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1일부터 10월27일까지 국내 4대 거래사이트 내 암호화폐 거래대금은 총 102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빗썸 43조4000억원, 업비트 41조원, 코인원 17조5000억원, 코빗 7015억원 순이다.

현재 국내에서 거래(트레이딩)되는 암호화폐 개수는 260개 이상이다. 국내 4대 거래사이트에 상장된 암호화폐 중 지난 5개월 동안 실제 거래가 체결된 프로젝트는 코인원 130개, 빗썸 116개, 업비트 105개, 코빗 23개였다. 이는 각 거래사이트에 상장되어 있는 프로젝트 개수가 아니라, 실제 매수-매도 거래가 체결된 암호화폐 개수만을 집계한 수치다.

올해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트렌드는 해외보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 투자 비중이 높고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붐이 일었던 해외와 달리 디파이 토큰 상장 및 투자가 미진했다는 점이다.

국내 4대 거래사이트의 전체 거래량 중 비트코인 비중은 15%에 그쳤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트코인 비중은 26%에 달했다. 국내 시장은 해외보다 비트코인 거래 비중이 작고, 알트코인 거래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아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2분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디파이 토큰 상장 및 거래 비중 또한 국내는 높지 않았다. 국내 디파이 토큰의 상장과 누적 거래대금은 각각 11.5%, 5.96%에 그쳤다.


국내 암호화폐 투자 트렌드 (한국 가상자산 시장 보고서 갈무리) © 뉴스1

◇"암호화폐 투자시장, 투기적 성향에서 성숙단계 접어들어"

보고서에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업계와 전문가들의 인터뷰도 담겼다. 전문가들은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고위험 고수익을 노리던 성향에서 금융의 한 영역으로 인정받는 등 성숙해지고 있다"며 입을 모았다.

빗썸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작년까지 고위험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만 관심받는 영역에서 2020년에는 금융의 한 영역으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정부·금융당국도 과거와 달라진 태도로 시장을 대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의 변화를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 특금법 개정안이 발효되면 검증되지 않은 거래소들이 난립하는 현재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 전개될 것"이라며 "금융당국이 금융기관을 규제하는 프레임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블록체인·암호화폐 기반의 다양한 금융사업으로 영역을 확실히 하겠다"며 성장전략을 밝혔다.

크로스앵글 관계자는 "과거 투기적 성향에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의사결정을 하는 방향으로 시장이 조금씩 고도화되고 있다"며 "실제 쟁글 사용자들의 성향을 보면 공시, 리서치, 감사 결과 등 정보 기반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투자자는 물론 거래사이트까지 양측에서 시장 성숙도가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며 "거래사이트들은 단순 거래 기능을 넘어서 실질적인 정보 투명성 제공 및 검증에 대한 절차를 강화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파워볼사이트

체인애널리시스 관계자는 "국내에서의 온체인 활동은 소액거래, 개인거래보다 대규모 온체인 전송이 주도하고 있으며, 온체인 도입 지수 글로벌 17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은 향후 지속 성장할 강력하고도 전문적인 시장"이라며 "국내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준비로 잠재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이로 인해 자금세탁 및 사기 등 불법 활동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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